민족의 유산-청화백자

 

(평양 10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청화백자는 조선봉건왕조시기의 백자가운데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민족의 귀중한 유산이다.

백자소지에 청화안료를 리용하여 만든 청화백자는 15세기 중엽~16세기말에 생산량이 늘어났으며 그 종류와 그림장식의 주제가 보다 다양하였다.

청화백자는 문방구류와 단지, 화분 등으로 되여있는데 장식의 내용과 형식이 매우 풍부하였다.

청화백자의 주되는 징표로 되는 장식은 조선봉건왕조시기 전반기에는 십장생무늬가 전부였지만 후반기에는 사군자(매화, 란초, 국화, 참대), 길상무늬를 비롯하여 다양한 무늬들이 새겨졌다.

청화백자는 18세기 사실주의회화의 급속한 발전의 영향으로 그릇의 전면에 화폭을 채우는 보다 생동하고 사색적인 회화적문양으로 형상된 자기로 발전하였다.

대부분 단붓질의 활달한 필법으로 그린 그림들은 장식수법이 세련되였을뿐아니라 석간주와 진홍을 더 잘 배합하여 청화백자를 더 다채롭게 장식하였다.

오늘도 청화백자의 기법은 도자기부문에 계승되여 널리 쓰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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