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9월 29일 로동신문

 

    섭조개양식을 잘하려면

 섭조개의 생물학적특성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섭조개는 생활력이 강하고 빨리 자라기때문에 양식하기 쉽습니다.》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섭조개양식에 많이 리용하고있는것은 보라섭조개이다.

이 조개는 생산성이 높은 양식대상종이다.

바다물흐름이 좋은 연안수역의 바위나 다른 굳은 물체에 붙어서 산다.

환경조건의 변화에 잘 견디고 빨리 자라므로 눅은 원가로 대량생산할수 있다.

번식력이 매우 강하다. 번식에 가장 적합한 물온도는 12~18℃이다. 물온도가 22~23℃를 넘으면 생식선의 발육이 정지된다.

조가비길이가 4~6㎝인 개체는 평균 30만~600만개, 최고 1 000만개의 알을 낳는다.

8㎝를 넘는 개체는 보통 1 500만개, 최고 2 500만개의 알을 낳는다.

물온도가 16~17℃인 조건에서 수정으로부터 부착할 때까지 보통 25~30일정도 걸린다.

성숙된 수컷의 생식선은 젖색이며 암컷의 생식선은 감색을 띤다.

첫해에 성성숙이 되며 바다물온도가 오르면 알을 낳는다.

두개의 생활주기를 가지는데 떠살이생활을 하는 유생단계와 바위 등에 붙어서 사는 부착단계이다. 떠살이생활을 하는 유생단계는 물온도와 먹이, 환경에 따라 7~15일정도 걸린다.

경제적가치가 큰 보라섭조개의 성장에 알맞는 물온도는 5~22℃이며 가장 좋은 물온도는 10~20℃이다.

일정한 시간 로출되여있어도 살수 있다.

발실이 발달되여 비교적 센 부착력을 가지므로 풍랑에 견디는 능력이 강하다.

첫해와 두번째 해에 성장속도가 빠르며 그 다음해부터는 조가비길이와 몸질량의 증가속도가 현저히 떠진다.

성장과 물온도는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알맞는 물온도범위에서는 물온도가 높을수록 성장속도가 빠르다. 일반적으로 1년에 2차례의 성장이 빠른 시기가 있는데 봄철(5월-6월)과 가을철(9월-10월) 물온도가 14~20℃일 때 한달동안에 거의 1㎝나 자란다.

 

원산수산대학 강좌장 박광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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