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4일 로동신문

 

장미를 널리 심고 가꾸자

 

재배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요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노래에도 백화만발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온 나라에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장미는 빛이 잘 들고 통풍과 배수가 잘되는 곳에서 재배하는것이 적합하다.

장미는 비옥하고 부슬부슬한 약산성토양에서 잘자란다. 가물에 비교적 잘 견디며 고인물에는 견디지 못한다. 적당한 대기습도는 70~80%이다. 생장에 알맞는 온도는 낮에 25℃정도, 밤에 15℃정도이다.

기온이 30℃이상으로 높아지면 반잠자기상태에 들어가며 꽃크기가 작아지고 색이 연해진다. 기온이 3~5℃이하로 낮아지면 자라기는 멎는다.

장미번식은 대체로 눈접과 가지심기방법으로 한다.

눈접은 우리 나라에 야생하는 뿌리발달이 잘되고 생장이 왕성하며 병견딜성이 강한 찔레나무를 접그루로 하여 9월에 한다. 접눈으로 그해에 충실히 자란 햇가지에서 잘 여문 눈을 취하여 접그루의 뿌리목에 T형눈접을 한다.

장미는 구뎅이를 직경 40㎝, 깊이 40㎝되게 파고 바닥에 유기질비료를 1~2㎏ 넣은 다음 파낸 흙과 부식토를 5 대 5의 비률로 섞어넣는 방법으로 심는다. 장미를 심을 때 주의할 점은 접부위가 지면과 수평이 되게 심는것이다.

옮겨심기는 잠자는 시기에 하는것이 좋다.

물은 봄에 매일 포기당 3L씩 주며 가을에는 3일간격으로 5L씩 준다.

비료주기는 복합비료를 20일간격으로 포기옆에 10g씩 주는 방법으로 한다.

가지다듬기는 꽃망울따주기, 눈따주기, 가지자르기 등의 방법으로 한다. 어린모시기에는 식물의 골격을 형성하고 기본가지를 키우기 위하여 가지다듬기를 진행한다.

가지자르기는 이른봄 싹트기 전에 땅겉면에서 30㎝정도 남기고 자른다.

장미는 5월 중순부터 10월까지 계속 꽃이 피므로 꽃이 폈다가 진 다음에는 반드시 잘라주어야 한다.

11월 중순 장미가 잠자기에 들어간 다음 포기높이의 절반정도 자른다.

꽃이 크고 만첩이며 사계절 꽃피는 장미품종들은 약간의 겨울보호를 해주어야 겨울나이를 한 다음해에 꽃을 피울수 있다.

11월 중순 가지자르기한 다음 흙, 벼겨, 톱밥 등으로 포기밑부분을 20~30㎝정도 덮어주거나 벼짚으로 가지를 감아주어야 한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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