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17일 로동신문

 

리용가치가 큰 해바라기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식품의 하나인 먹는기름문제를 해결하는데서 해바라기를 많이 심고 그 생산량을 늘이는것이 중요하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일찌기 해바라기를 많이 심어 먹는기름문제를 풀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해바라기를 많이 심고 그 생산량을 늘여 기름문제를 푸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정책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해바라기를 많이 심으면 보기가 좋을뿐아니라 꿀벌을 치는데도 좋고 기름을 짜서 사람이 먹을수도 있으니 좋습니다.》

해바라기는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기름작물이다.

해바라기는 기름문제해결에서 매우 좋은 작물이다.

우선 기름의 질이 아주 좋다. 해바라기기름은 해바라기씨의 속살에서 짜낸 기름으로서 연한 누른색을 띠는데 향기롭고 맛이 특별히 좋으며 영양가와 약효가 높은 기름이다. 그런것으로 하여 세계적으로도 콩, 유채와 함께 널리 재배되고있다.

씨앗의 기름함량은 45~50%이며 기름에는 비타민A, D, E와 생물학적활성물질인 린기름질 그리고 리놀산과 올레인산이 각각 50%, 30%정도 들어있다. 이 지방산들은 피속의 콜레스테롤함량을 낮추어 동맥경화증, 고혈압, 심장병 등을 막는 작용을 한다. 뿐만아니라 해바라기기름은 그 맛이 잘 변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있는것으로 하여 여러가지 료리가공에 널리 쓰이고있다. 해바라기는 먹는기름외에도 빵, 과자, 통졸임, 인조빠다 등 여러가지 식품을 만드는데 리용되고있다.

해바라기는 기름의 질이 좋을뿐아니라 정보당 기름생산량이 비교적 높은 작물로 인정되고있다. 해바라기는 정보당 씨앗수확량이 2t일 때 기름생산량은 600kg정도이다.

기름을 짜고 남은 찌끼도 버릴것이 없다. 기름을 짠 깨묵에는 단백질이 30%정도 들어있어 좋은 집짐승먹이로 된다. 또한 1정보분 해바라기꽃판에 들어있는 질소성분량은 돼지고기 80kg에 들어있는 질소성분량과 맞먹는다고 한다.

좋은 꿀원천으로 된다. 1정보에서 100~150kg의 꿀을 생산할수 있다고 한다.

해바라기는 꽃이 크고 아름다와 공원, 유원지 등에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해바라기는 가꾸기도 쉽다.

우선 가물에 잘 견딘다. 해바라기는 잎이 넓기때문에 물기를 많이 날려보내지만 땅속깊이까지 가는 뿌리들이 많이 뻗으므로 토양속의 물기를 잘 빨아들인다. 때문에 비가 적게 내리는 곳에서도 심을수 있다.

또한 높은 온도에서도 잘 자랄뿐아니라 낮은 온도에서도 견디는 힘이 세다. 5℃의 온도에서도 싹이 틀수 있으며 30~36℃의 높은 온도에서도 자랄수 있다.

해바라기는 땅을 가리지 않는다. 빈땅이나 최뚝, 길옆에 심어도 잘 자란다. 그러므로 우리 나라의 해발 1 000m아래 그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심어가꿀수 있다. 북부지대에서는 원그루나 콩섞음그루로, 기타 지방에서는 밀, 보리뒤그루 또는 콩섞음그루로 심을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 재배하는 해바라기품종은 여러가지이다. 《해바라기7》호, 《해바라기8》호, 《해바라기9》호는 키낮은 품종이다.

적지로는 습해를 받지 않는 메흙 또는 모래메흙땅이 좋으며 토양산도는 중성이여야 한다.

연구사업과 실천적경험에 의하면 콩포전에 해바라기를 평당 1포기정도 섞음그루로 재배하면 콩생육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정보당 300kg정도의 해바라기씨를 생산할수 있다.

해바라기가 꽃피고 여무는 시기가 장마철과 겹치지 않도록 심는 시기를 조절하는것이 좋다.

비배관리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과학기술적으로 하여야 수확고를 높일수 있다. 제일 중요한것은 병충해를 미리막는것이다.

수확은 씨앗질량과 씨앗내 기름함량에서 큰 변화가 없을 때, 겉보기에는 꽃판뒤면이 누런색으로부터 진한 밤색으로 변하고 혀모양꽃이 말라 떨어지며 잎이 거의다 떨어지는 때 하는것이 좋다. 씨앗은 꽃판에서 인차 털어내여 물기가 12%정도 되게 말리운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해바라기의 경제적유익성에 대해 잘 알고 해바라기를 많이 심어 그 생산량을 늘임으로써 먹는기름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이바지해야 할것이다.

 

농업연구원 실장 한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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