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19일 로동신문

 

공화국력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지식인들

애국적인 언어학자 김병제

 

반일애국렬사이며 원사 교수 박사인 김병제선생은 우리의 민족어를 지키고 그 발전을 위해 온넋을 다 바친 애국적이며 량심적인 언어학자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절세의 위인들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속에서 지난날 곡절많은 생활의 길을 걸어온 오랜 지식인들도 우리 제도에서 자라난 새 세대 지식인들도 다같이 보람찬 과학탐구의 한길을 걸으며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 값높은 삶을 빛내여올수 있었습니다.》

1905년 경상북도에서 태여난 김병제선생은 일제침략자들이 조선인민의 민족자주의식을 완전히 뿌리뽑기 위해 조선어말살정책에 미쳐날뛰는것을 보면서 일제에 대한 증오심이 더욱 높아지게 되였고 우수한 우리 말과 글을 지키기 위한 애국투쟁에 떨쳐나설 열의로 심장을 불태웠다. 하여 그는 민족의 넋을 지키기 위해 조선어학회 회원으로 되여 민족어를 고수하기 위한 투쟁을 벌려나갔다.

김병제선생은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품속에 안겨서야 비로소 보람찬 연구사업을 진행하면서 언어학자로서의 참된 삶을 누릴수 있게 되였다.

모든 조건이 훌륭히 갖추어진 주체적인 언어과학연구기지를 꾸려주시고 언어학발전의 길을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따뜻한 손길아래 그는 재능있고 관록있는 언어학자로 자라나 우리 민족어를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주체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데서 많은 공적을 쌓을수 있었다.

김병제선생은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신임에 의해 제1기-제3기에 걸쳐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거되였다. 또한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과학원(당시)의 어느 한 연구소 소장으로 사업하는 과정에 언어학분야에서 조선어의 민족적특성을 살려나가기 위한 연구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신임과 배려에 의해 주체67(1978)년부터 사회과학원 언어학연구소 고문으로 있으면서 나라의 언어학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방언연구에서 주체적립장에 튼튼히 서서 지난 시기 연구사업의 제한성을 극복하고 문법구조를 포괄한 언어구조의 전반을 새롭게 분석개괄함으로써 방언학건설의 리론실천적토대를 튼튼히 쌓는데 기여하였으며 조선말방언에 대한 언어지리학적연구의 새 분야를 개척하는데도 적극 이바지하였다.

김병제선생은 생의 전기간 《조선어방언학개요》(상, 중, 하), 《조선어학사》, 《조선언어지리학시고》 등 수많은 저서들을 집필하였으며 과학연구활동을 벌리는 과정에 민족어발전에 이바지할 능력있는 언어학자들도 많이 키워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일 80돐을 맞는 김병제선생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고 자그마한 불편도 없이 과학연구와 집필사업에 전심할수 있도록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으며 선생이 사망하였을 때에는 애국렬사릉에 영생의 모습으로 내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해방전 조선어학회 회원으로서 민족어를 고수하기 위해 발휘한 김병제선생의 애국적소행을 높이 평가하시여 주체95(2006)년 1월 반일애국렬사의 값높은 칭호도 안겨주도록 하시였다.

진정 절세위인들의 따사롭고 은혜로운 품이 있기에 김병제선생은 나라의 언어학발전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애국적인 언어학자로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원히 남아있을것이다.

 

본사기자 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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