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12일 로동신문

 

조국청사에 빛나는 기념비적창조물들

삼지연대기념비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유서깊은 삼지연못가에 세워진 삼지연대기념비는 무산지구전투승리 40돐에 즈음하여 주체68(1979)년 5월에 제막되였다.

삼지연대기념비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이끄시고 주체28(1939)년 5월 조국에 진군하시여 일제침략자들에게 섬멸적타격을 가하시고 인민들에게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신 력사적내용을 사상예술적으로 훌륭히 반영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삼지연대기념비는 확실히 걸작입니다.》

삼지연못가에 대기념비를 세울것을 발기하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삼지연대기념비를 세계의 그 어느 기념비보다도 웅장하게 잘 세워야 한다고, 삼지연대기념비는 사상예술적내용뿐아니라 규모에서도 단연 세계적인 대기념비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진군의 길에 오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과 함께 휴식하신 뜻깊은 장소인 봇나무가 있는 못가에 수령님의 동상을 모시도록 하시였다. 여기에는 삼지연대기념비를 찾게 될 혁명전적지답사자들이 어버이수령님의 동상부터 찾아뵈옵게 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다.

조국진군의 길에 오르시였던 력사적인 그날의 모습그대로 군복차림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은 혁명의 성산 백두산을 실제적배경으로 하여 모셔져있다.

삼지연대기념비에는 우리 당의 건축미학사상과 기념비예술의 정수가 완벽하게 체현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국보적의의를 가지는 세계적인 걸작이라고 높이 평가하신 조각상 《진격의 나팔수》는 삼지연대기념비의 주제사상을 해명하는데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있다. 《진격의 나팔수》는 반신조각상이지만 돌격나팔을 불면서 앞장에서 달려나가는 나팔수의 기상이 안겨오게 전진적인 성격이 강하게 형상되여있다.

삼지연대기념비의 봉화탑구성형식도 매우 독창적이다. 직접 사람이 쥐는 홰불처럼 밑이 좁고 우로 올라가면서 넓어진 봉화탑은 백두산의 자연바위를 형상한 기단부분과 잘 조화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중심으로 하여 배치된 숙영편, 조국편, 흠모편, 진군 및 전투편과 같은 부주제조각군상들은 중심주제를 살리면서도 대기념비의 사상주제적내용을 개성적으로 생동하게 반영하고있다. 그리고 《조국의 물》조각군상은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의 열렬한 조국애와 풍부한 생활감정을 잘 보여주고있다. 이 조각군상은 삼지연의 물을 두손으로 떠올리며 감격을 금치 못하는 남대원과 허리굽혀 맑은 물에 손을 넣어보는 녀대원들, 시원한 삼지연의 물을 정히 담은 물병을 들고 서있는 대원들로 구성되여있다.

삼지연대기념비는 항일무장투쟁의 목적과 의의, 승리의 결정적요인과 조국해방을 안아온 불패의 힘의 원천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방대하고 포괄적인 사상주제적내용을 안고있다.

주체102(2013)년 11월 삼지연대기념비를 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직접 발기하시고 일떠세워주신 삼지연대기념비는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주체혁명위업의 정당성을 심오한 사상예술적형상으로 보여준 영웅서사시적화폭이라고 하시면서 대로천박물관이 볼수록 장관이라고, 그림처럼 황홀하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이며 혁명전통교양의 거점인 삼지연대기념비를 돌아보니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결심과 의지가 더욱 굳세여진다고 하시였다.

삼지연대기념비는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해나가는 천만군민의 앞길에 백전백승의 기치로, 혁명전통교양의 훌륭한 거점으로 영원토록 빛을 뿌릴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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