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3월 24일 《로동신문》
특파기자들이 보내온 소식
과학기술도서관건설 마감단계
함경북도에서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함경북도에서 과학기술도서관건설을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외부공사가 결속된 건설장에서는 지금 내부공사가 본격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 이룩된 과학기술성과들을 제때에 알고 받아들일수 있게 과학기술보급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에서는 과학기술도서관을 빠른 기간에 건설할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공사조직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고있다.
과학기술도서관에는 프로그람개발실, 가상현실체험실, 다매체강의실, 열람실 등이 꾸려지게 된다. 공사량이 방대한데 맞게 도에서는 현장지휘를 맡은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 한편 세멘트와 강재보장을 앞세우면서 마감건재들을 제때에 보내주기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취하였다.
공사에 동원된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과학기술도서관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없는 창조물로 일떠세우기 위해 헌신하였다. 짧은 기간에 기초공사와 골조공사를 끝낸 이들은 그 기세를 늦추지 않고 날마다 성과를 확대하였다.
외부공사를 맡은 단위들에서는 시공조직을 빈틈없이 하고 기능공력량을 강화하여 외벽돌붙이기작업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단위별경쟁열의가 고조되는 속에 내부공사에서도 혁신적인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중앙홀공사를 맡은 청진시 포항구역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공사속도를 높여나가고있다.
길주군과 명간군을 비롯한 다른 지역의 일군들은 건설자들과 기능공들의 열의를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조직하면서 천정공사와 전기선공사 등을 힘있게 내밀고있다.
도에서는 도서관건설이 마감단계에서 진척되는데 맞게 각종 설비들과 비품들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을 예견성있게 내밀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전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