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3월 24일 《로동신문》

 

특파기자들이 보내온 소식

농촌살림집건설에 필요한 건재생산을 늘인다

함경남도에서

 

살림집건설을 올해에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운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함경남도에서 농촌살림집건설에 필요한 건재생산을 앞세워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그 일환으로 시, 군들에서 건재생산기지들의 능력확장공사를 다그쳐 끝내며 생산을 활성화하여 공사에 필요한 건재품들을 보장하도록 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재공장들에서 생산을 정상화하여 건설에 필요한 건재를 원만히 보장하여야 합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의 일군들은 각종 건재생산을 앞세우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전개하고있다. 특히 시, 군들에서 건재생산기지들을 정비보강하고 생산능력을 높이는 사업을 질보장과 해당 지역의 원료원천을 효과있게 리용하는데 기본을 두고 목적지향성있게 추진하도록 하고있다. 이와 함께 시, 군책임일군들이 건재생산토대강화에 깊은 관심을 돌리며 여러가지 마감건재의 수요를 자체로 보장하기 위한 새 제품개발을 중요하게 틀어쥐고나가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이에 따라 시, 군들에서는 건재생산기지들을 정비보강하고 생산능력을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뚜렷한 전진을 이룩하고있다.

금야군과 정평군의 지방공업공장들에서 건재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를 구축하는 사업에 력량을 집중하여 새 제품개발과 각종 건재품생산에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단천시에서는 외장재의 질제고를 위한 사업에 주목을 돌리면서 경소마그네샤를 리용하는 건재품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하기 위한 사업에서 일자리를 크게 내고있다.

도안의 다른 시, 군들에서도 올해 농촌살림집건설과제를 무조건 수행할 목표밑에 건재생산기지들의 능력확장과 새 제품개발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고있다.

도에서는 건재생산토대강화에서 앞선 시, 군의 경험을 적극 일반화하면서 경쟁열의를 고조시켜 모든 지역들에서 질좋은 건재를 더 많이 생산하도록 하는데 계속 큰 힘을 넣고있다.

특파기자 김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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