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9월 17일 《로동신문》

 

위민헌신의 길에 새겨진 못 잊을 이야기

 

하나의 제품을 보시면서도

 

주체102(2013)년 6월 어느날 새로 개건된 평양기초식품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보아주실 때의 일이다.

그이께서는 문득 비닐로 포장한 가루된장이라고 쓴 제품에서 눈길을 멈추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것을 드시고 이곳 일군들에게 그 리용방법에 대하여 물으시였다. 한 일군이 그이께 가루된장의 수분이 55%이므로 물을 풀어 수분을 맞추어 먹으면 된다는데 대하여 말씀드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한동안 상품을 보시다가 왜 설명서가 없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면서 상품에는 사용설명서가 있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제서야 일군들은 그이께서 사용방법에 대하여 물으신 의도를 깨달을수 있었다.

하나의 제품을 보시면서도 인민들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시며 깊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가르치심에는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그 무엇이든 사소한 부족점도 없이 완벽하게 하여야 한다는 당부가 어려있었다.
 

새로 생긴 승강기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양시에 새로 건설된 한 상점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2층에 꾸려진 칠면조고기매장에서 걸음을 멈추신 그이께서는 상점일군에게 매대에 진렬되여있는 칠면조는 몇kg 나가는가고 물으시였다.

5~14kg 된다는 그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큰 칠면조를 사람들이 어떻게 들고가겠는가고 하시였다.

이때 한 일군이 손님들이 상품을 밀차에 싣고 아래층으로 내려가게 하려고 한다는데 대하여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상점에 계단승강기를 놓는 경우에는 자전거처럼 제동기가 달린 밀차가 있어야 될것이라고, 이 밀차는 매대에서나 리용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상점에 승강기를 놓기 위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상점을 떠나시기에 앞서 앞으로 놓게 될 승강기에 대해 다시금 의논해주시고 상점에 빨리 승강기를 놓아 인민들의 편의를 도모해주자고 간곡하게 말씀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상점에는 새로 승강기가 설치되게 되였다.
 

혁명승리의 동음

 

몇해전 1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찾으시였다.

공장에서 생산한 가방용천을 가지고 만든 여러가지 학생용가방을 보아주신데 이어 가방용천생산공정을 돌아보시는 그이의 안광에는 기쁨의 미소가 어리였다.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든 유연창대직기, 고온고압로라염색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가방용천생산공정에 갖추어진 모든 설비들은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창조적인 지혜와 열정이 깃든 명실공히 우리의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공장에 울려퍼지는 생산정상화의 동음소리, 자력갱생의 동음소리는 머지않아 세상만복을 누리며 살게 될 우리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는 혁명승리의 동음소리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혁명승리의 동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새겨안으며 일군들은 자력자강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길에 혁명의 승리적전진도, 휘황찬란한 미래도 있다는 철리를 가슴깊이 절감하였다.

 

고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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