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5월 26일 《로동신문》

 

한시도 늦출수 없고 한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계급교양이다

 

꺾을수 없는 신념

 

송화군 구탄리에는 리헌수고급중학교가 있다.

리헌수소년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원쑤놈들과 용감히 맞서싸운 인민학교(당시) 소년단위원장이다.

1950년 10월 원쑤놈들은 구탄마을에 더러운 발을 들여놓자마자 사람잡이에 미쳐날뛰였다.

원쑤놈들의 악착한 만행에 의하여 숱한 마을사람들이 불에 타죽고 생매장당하였다.

그들가운데는 당시 리인민위원장이였던 리승술을 비롯하여 리헌수소년의 가족도 있었다.

놈들은 미처 피신하지 못하고 마을에 남아있던 리승술을 야수적으로 학살하고 그의 며느리와 손자를 끌어내서는 《빨갱이》는 씨종자까지 없애야 한다면서 어머니앞에서 어린 자식을 날창으로 찔러죽이는 치떨리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이렇게 원쑤놈들은 리헌수소년의 가족과 친척 10여명을 닥치는대로 죽이였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형과 형수, 조카들을 빼앗긴 리헌수소년의 어린 가슴에는 복수의 피가 끓었다.

그는 동무들과 함께 침략자들을 반대하는 투쟁의 길에 나섰다. 그는 인민군대의 길안내도 하고 적정자료를 수집하여 구월산인민유격대에 보내주었다.

또한 적들의 삼엄한 경계망을 뚫고 《인간백정들을 처단하라!》, 《인민군대는 인민의 원쑤들에게 죽음을 줄것이다!》 등의 삐라를 붙여 인민들을 원쑤격멸에로 불러일으키고 그들에게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었다.

그러던 어느날 리헌수소년은 원쑤놈들에게 체포되였다.

놈들은 그에게서 유격대의 비밀을 알아내려고 발악하였다.

리헌수소년은 《유격대는 산에 있고 지휘자는 나다!》라고 웨쳤다. 놈들은 사흘 낮과 밤을 이어 악착스럽게 고문하였으나 그의 지조를 꺾을수 없었다. 최후를 각오한 리헌수소년은 감방안에서 동무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김일성장군님의 참된 아들답게 끝까지 굳세게, 용감히 싸우자.》

악에 받친 놈들은 불에 달군 쇠꼬챙이로 리헌수소년의 몸을 마구 지지다가 나중에는 그가 공부하던 학교운동장에 끌어내여 몽둥이로 때려죽이였다.

리헌수소년은 생명의 마지막순간에 힘을 모아 《김일성장군님 만세!》라고 소리높이 웨쳤다.

그때로부터 70여년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원쑤놈들을 전률케 한 애국소년의 그 웨침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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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폭탄 - 전투기 - 공군 - 2021-05-27
그렇습니다. 원쑤놈들에게는 오직 복수만이 답입니다. 천백배로 멸적의 불벼락을 안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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