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5월 3일 《로동신문》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공하자

 

승리의 보고는 당중앙에, 행복의 보금자리는 인민들에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중앙이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결정하면서 제일먼저 믿은것은 두말할것없이 당과 인민에게 끝없이 충실한 혁명무력입니다.》

수도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참가한 인민군군인들이 날에날마다 자랑찬 위훈을 새겨가고있다.

어제와 오늘, 아침과 저녁이 다르다.

착공의 첫삽을 박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고층, 초고층살림집들이 그 자태를 드러내며 경쟁적으로 키를 솟구고있다.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웅대한 구상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해 공격속도를 높여나가고있는 군인건설자들,

이들은 지금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정신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박차며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는 진리를 실천으로 증명해가고있다.

우리는 이 거창한 대건설전구에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것을 체질화한 우리 인민군대의 무한한 충실성과 무궁무진한 창조력, 완강한 공격전의 위력을 다시금 안아본다.

조선인민군, 그 이름은 그대로 기적과 승리의 대명사이다.

불가능을 모르는 이 강철의 전투대오가 오늘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상징하는 주되는 공격전선에서도 결사관철이란 어떤것인가를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고있다.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서 가장 높은 초고층살림집건설을 맡아안고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창조의 불길을 지펴올리며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을 벌리고있는 조선인민군 옥기남소속부대 지휘관들과 군인들의 투쟁을 놓고도 그것을 알수 있다.

기초콩크리트치기에만도 20층짜리 아빠트 4동을 건설하고도 남을 량의 혼합물이 필요하다는 하나의 사실은 누구나 공사의 방대함을 쉬이 가늠할수 있게 한다.

우리 잠시 더듬어보자. 간고했던 기초굴착공사의 나날을.

초기의 계획보다 8m 지어 10m나 더 파내려갔는데도 요구하는 지반은 나오지 않았다. 퍼내고퍼내도 감탕은 계속 차올랐고 부분적으로 까내야 할 암반도 계속 나타나 공사속도를 높이는데 난관을 조성하였다.

그러나 군인들은 자연의 횡포한 도전앞에서 굴할줄 몰랐다.

오직 《알았습니다.》, 이 한마디 대답과 함께 완공의 날을 신념으로 그려보며 완강한 공격전을 들이댔다. 무릎까지 차오르는 물속에서 감탕을 처리하느라 분투하였고 분초를 다투며 암반을 까내였다.

오늘의 거창한 대건설전역에 불러준 당의 크나큰 믿음에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창조로 보답하자!

모두가 이런 비상한 각오, 충성의 맹세를 안고 뛰고 또 뛰였다.

지휘관도 병사도 한모습이였다. 이들은 혁명의 노래 높이 부르며 공사속도를 계속 높여나갔다.

그러던 어느날 부대의 전진을 또 다른 난관이 막아나섰다. 기초파기를 진행한 어느 한 구간에 균렬이 생기면서 수십㎥의 진흙이 바닥으로 허물어져내릴 정황이 조성되였던것이다. 판기초콩크리트치기가 시작된 조건에서 그것을 아래로 떨굴수도 없었다. 그렇다고 작업을 계속하기도 어려운 정황이였다.

하지만 우리의 미더운 군인건설자들은 그 다급한 정황속에서도 주춤을 몰랐다.

이 공사가 과연 어떤 공사인가.

그 물음이면 충분했다. 살림집공사를 중단없이 내밀수 있다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을 결사의 의지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는 우리 군인건설자들이였다.

부대지휘관들은 불리한 정황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나갔다. 한편 제일 위험한 개소의 철근조립과 콩크리트혼합물타입을 자신들이 맡아나섰다. 이런 지휘관들을 병사들은 너도나도 따라나섰다. 하여 공사는 순간도 중단없이 계속 진행되였다.

바로 이런 위훈으로 시간을 주름잡으며 군인건설자들은 수도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서 놀라운 건설속도를 창조하고있다.

무엇으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때로는 륜전기재들의 리용률을 높이기 위해, 때로는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탐구도입하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합치며 이들이 이어온 과감한 돌격전의 분분초초를.

방대한 량의 기초굴착은 어떻게 결속하였으며 륜전기재를 리용할수 없는 개소들의 감탕은 또 어떻게 처리하였던가.

기초공사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면서 부대의 지휘관들은 주간작업조와 야간작업조를 따로 조직하였다. 하지만 그것으로 하여 적지 않게 애를 먹었다. 날이 흐를수록 주간작업조성원들이 작업하는 현장에 야간작업조성원들이 나타나는 현상이 늘어났던것이다. 어떤 날은 한두명도 아니고 야간작업조의 모든 성원들이 너도나도 뛰여드는 바람에 지휘관들은 그들을 제지시키느라 골머리를 앓았다. 허나 무슨 말로도 그들의 발걸음을 돌려세울수 없었다.

군인건설자들이라고 하여 어찌 피곤을 모르겠는가.

그들의 가슴마다에는 우리의 인민군대를 누구보다 잘 안다고, 우리 장병들이 창조적인 건설투쟁에서도 자기의 전투적기질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당과 인민의 기대에 어김없이 철저한 관철로써 보답할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믿음에 실천으로 보답하려는 강렬한 지향이 꽉 차있었다.

하기에 우리와 만난 군인건설자들은 한결같이 말했다.

당의 크나큰 믿음을 생각하면 아무리 일을 해도 성차지 않고 잠자리에 들었다가도 벌떡 일어나 일손을 잡게 된다고, 당의 뜻대로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창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며 완공의 날을 앞당겨오겠다고.

그렇다.

우리 군인건설자들은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만족을 모른다.

새롭게 혁신하고 대담하게 창조하며 련속공격 앞으로!

승리의 보고는 당중앙에, 행복의 보금자리는 인민들에게!

이 불같은 열망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오직 우리 당에 충성의 보고를 드릴 시각을 앞당기기 위해 만짐을 지고 내달리고있다.

착공식이 진행된 때로부터 불과 수십일,

우리는 그 나날 군인건설자들이 발휘한 불굴의 투쟁정신을 뜨겁게 더듬으며 이들이 또다시 내달릴 앞길을 그려본다. 그 길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자랑찬 위훈을 심장으로 안아본다.

 

 

글 및 사진 현지보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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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 미주 - 사회복리사 - 2021-05-04
남조선군부가 외세와 야합하여 합동군사훈련을 끊임없이 벌이며 동족대결에 광분하는 반면 조선인민군은 당중앙의 결정을 받들고 살림집 건설에 총궐기한 사실, 이것 하나만 보아도 과연 누가 민생을 위하는 참된 군대인지 알게 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조국통일의 미래는 확실합니다.
어버이 김정은원수님 두리에 남, 북, 해외 전체 동포가 굳게 뭉치는 것만이 평화와 번영, 행복을 이룰 유일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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