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에서 농기계수리정비 추진
(평양 1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에서 다음해 농사차비를 위한 농기계수리정비를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농업위원회와 각급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은 농장들에 있는 농기계들의 운용실태를 료해장악하고 가동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들을 따라세우면서 작전과 지휘를 해나가고있다.
황해남도의 해주뜨락또르부속품공장에서는 11월에 들어와서만도 20여종에 1 800여점의 부속품을 생산하여 농촌들에 보내주었다.
연안군, 배천군, 신천군의 농기계작업소들에서도 필요한 부속품을 자체로 만들어내고 대용연료를 리용하는 발동발전기를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따라세우고있다.
평안북도 신의주시, 정주시, 태천군의 일군들은 기술자, 기능공들의 역할을 높여 날마다 수리정비과제를 수행하고있다.
평양시 만경대구역, 강남군, 순안구역의 농기계작업소에서는 농기계수리에 필요한 각종 부속품을 생산보장하는것과 함께 뜨락또르 중, 소수리도 동시에 따라세우고있다.
황해북도, 남포시 등 여러 지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농기계수리에 박차를 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