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1월 20일 《로동신문》

 

년말에 들어서며 각지에서 련이어 전해지는 자랑스러운 소식들

혜산젖소목장 조업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받들고 각지에서 당의 육아정책관철을 위한 실제적인 성과들이 마련되는 속에 량강도에서 새로 건설한 혜산젖소목장을 조업하였다.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베풀어지는 당과 국가의 혜택이 더 잘 가닿게 하기 위하여 도에서는 강력한 건설력량을 편성하고 공사를 적극 내밀었다.

젖소우리와 젖가공실, 보리싹재배장, 뿔물등에서식장, 사료창고 등이 갖추어진 목장이 일떠섬으로써 도안의 어린이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젖제품을 더 많이 생산공급할수 있는 또 하나의 토대가 마련되였다.

량강도농촌경리위원회 혜산젖소목장 조업식이 19일에 진행되였다.

량강도당위원회 비서 심광천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건설자들, 혜산시의 근로자들, 목장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가 조업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젖소목장의 완공은 전국의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에게 국가적부담으로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당의 정책으로 수립하도록 하시고 그 실행을 위한 사업을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각지에 젖소목장, 염소목장들을 건설하며 질좋은 젖가공제품들을 많이 생산할데 대한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중앙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을 받들고 건설자들이 당정책관철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기초 및 골조공사를 짧은 기간에 해제끼고 목장건설을 질적으로 결속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자재보장을 제때에 따라세우고 젖가루생산설비제작과 설치를 책임적으로 진행하였다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젖소목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젖소사양관리의 과학화수준을 부단히 높이고 젖제품생산을 정상화하며 생산능력을 계통적으로 장성시켜 당의 육아정책관철에 적극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업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젖소목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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