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1월 20일 《로동신문》
사상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실효가 큰 연혁소개실해설문
일터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은 단위에 깃든 연혁을 잘 아는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원산청년발전소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이 문제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단위의 특성에 맞는 방법론으로 발전소의 연혁을 종업원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고있다.
여기서 주목되는것의 하나가 연혁소개실해설문을 잘 만들어 당세포들에 배포하여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매주 정상적으로 진행하도록 한것이다.
언제인가 당세포별로 진행하는 연혁소개실참관정형을 료해하던 초급당일군은 하나의 생각에 집착하게 되였다. 위치상 멀리 떨어져있는 당세포들의 특성으로 하여 연혁소개실참관의 실효성보장에서 미약한 점이 적지 않았던것이다. 특히 몇몇 제정된 인원으로 해설을 진행하다보니 일부 단위들과 종업원들속에서 이를 실무적으로, 만성적으로 대하려는 경향도 있었다.
이렇게 되여 당세포들에 연혁소개실해설문이 배포되게 되였다.
당세포들에서는 오랜 공로자들과 당초급선전일군들을 해설사업의 앞장에 내세웠다. 또한 세포당원들의 수준과 능력에 맞게 해설분공조직사업을 따라세웠다.
결국 발전소의 종업원들 누구나 단위에 깃든 당의 령도업적과 발전소가 걸어온 자랑스러운 변혁의 력사를 더 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이것은 그대로 자기 일터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맡은 일에 대한 높은 책임성으로 이어졌다.
본사기자
용기를 북돋아주는 활력소
어떻게 하면 하나하나의 선전선동이 탄부들의 심장을 울릴수 있겠는가.
이것은 룡등탄광 초급당위원회 일군들의 머리속에서 언제나 떠날줄 모르는 하나와 같은 생각이다.
이런 그들이기에 무엇을 하나 설계하고 조직하고 실천하여도 사상사업의 침투력과 실효성측면부터 먼저 생각하고 품을 넣고있는것이다.
탄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는 직관물들을 보아도 잘 알수 있다.
지난 5월 탄광의 여러곳에 구호와 표어를 더 많이 게시한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직관선전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작전을 펼쳤다.
초급당일군들부터가 갱막장에 더 자주 들어가 탄부들과 함께 고락을 나누면서 그들의 긍정적소행을 제때에 찾아내였고 매주 큼직한 제목과 함께 소행자료들을 직관물들에 반영하였다.
이와 함께 탄부들과 함께 일하며 생활하는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역할을 높여 그들이 간단명료하면서도 호소성이 강한 속보를 자주 써내도록 하여 탄부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게 하였다.
직관물의 위치와 크기, 내용 등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관심을 돌리며 품을 들인 초급당일군들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지난 10월에만 놓고보더라도 6갱에서는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계획보다 훨씬 더 많은 석탄을 생산하였고 5갱에서는 수백t의 애국탄을 증산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하기에 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 누구나 직관물들을 바라보며 《용기를 북돋아주는 활력소》라고 정담아 말하고있다.
본사기자 윤명철
세포비서의 날 운영을 실속있게 하고있다.
-평안북도송배전부에서- 본사기자 정철훈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