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1월 20일 《로동신문》
대중의 열의와 진군기세를 고조시켜
인민경제 여러 부문 당조직들에서
금속, 화학, 석탄, 기계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 당조직들에서는 빈틈없는 조직사업과 드센 사상공세로 올해 경제장성의 중요목표들을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 분기해나선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진군기세를 비상히 고조시키고있다.
《전력, 석탄, 철도운수, 금속, 화학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 당조직들에서는 로동계급들이 나라의 맏아들이라는 높은 자각과 열의를 가지고 탄전과 막장을 비롯한 일터마다에서 결사의 각오로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생산적앙양의 봉화가 세차게 타오르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당, 행정, 근로단체일군들이 증산투쟁, 창조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직장, 작업반들에 나가 전세대들의 투쟁정신을 심어주며 대중적혁신의 불길로 자기앞에 맡겨진 과업들을 드팀없이 수행해나가도록 이끌어주고있다.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현장들에 집중전개하고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의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당원들과 종업원들의 생산열의를 최대로 분출시키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금속공업의 주체화실현에서 이룩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채택한 당결정들에 대한 집행정형을 한조항한조항 따져가며 완벽하게 결속해나가도록 치밀한 작전과 지도를 심화시켜나가고있다.
당일군들이 현장에 좌지를 정하고 당원들과 종업원들속에 올해를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는 해로 내세운 당의 사상과 의도를 다시금 깊이 새겨주며 대중적기술혁신운동으로 생산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도록 고무해주고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방송선전차활동, 혁신자축하모임 등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시키기 위한 참신하고 실효성있는 사상교양사업의 형식과 방법들을 부단히 탐구적용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종업원들을 비료생산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비료생산에서 기술자, 기능공들이 맡고있는 책임과 역할에 깊은 주목을 돌리고 사상교양과 조건보장사업을 따라세워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도록 하고있다. 이와 함께 기술관리, 설비관리, 기대관리에 큰 힘을 넣어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는 암모니아직장, 1, 2압축기직장의 경험을 적극 일반화하여 날마다 뚜렷한 생산실적을 이룩해나가도록 떠밀어주고있다.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를 지켜선 석탄공업부문의 당조직들도 집단적혁신으로 높은 석탄생산실적을 기록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벌려나가고있다. 평남탄전의 당조직들과 구장지구, 천내지구탄광련합기업소 당조직들에서는 고속도굴진운동과 단위별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는 등 년말까지 석탄생산목표를 기어이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이며 실천적인 대책들을 세워나가고있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안주뽐프공장, 량책베아링공장을 비롯한 기계공업부문 당조직들에서도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올해 목표수행으로 들끓는 투쟁전구들에 대상설비와 농기계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도록 하고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건재공업부문 당조직들에서도 당생활지도의 모든 고리들을 혁명과업수행에로 확고히 지향시켜 올해 세멘트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도록 적극 고무추동하고있다.
올해 당에서 책정한 투쟁과업들을 완벽하게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로 총궐기시키는 인민경제 여러 부문 당조직들의 힘있는 조직정치사업은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는 위력한 추진력으로 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