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1월 11일 《민주조선》
《우리 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대중이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고있으며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이 최우선, 절대시되는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가 실시되고있다.》
우리의 인민주권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기 위한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의 날이 다가올수록 온 나라 인민의 가슴은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에서 사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근로하는 사람들이 사회주의건설의 믿음직한 담당자로, 평범한 로동자, 농민, 지식인이 인민의 대의원으로 되는 세상.
이것은 오직 인민이 주인된 우리 나라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자랑스러운 현실이다.
하기에 몇년전 어느한 선거장을 찾은 외국기자는 평범한 도로관리원이 나라의 최고주권기관의 한 성원으로 되는 놀라운 현실을 두고 이것은 오직 조선에서만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 참으로 조선식사회주의는 인민존중의 사회주의이라고 감탄을 금치 못해하였다.
인민의 대의원, 불러볼수록 가슴을 뜨겁게 적셔주는 소중한 부름이다.
그들속에는 그 어느 일터에서나 만나볼수 있는 로력혁신자, 다수확농민도 있고 인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과학자, 교원, 의사를 비롯한 지식인들도 있다.
얼마전 어느한 공장에 대한 취재길에서 만났던 로동자대의원이 한 말이 우리의 가슴을 울려준다.
《평범한 로동자에 불과한 제가 나라의 정사를 론하는 대의원이 되였으니 정말 꿈만같습니다.
로동자대의원, 이것은 오직 우리 사회주의제도에만 있는 고귀한 칭호가 아니겠습니까.
참다운 인민의 나라, 고마운 어머니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겠습니다.》
로동자, 농민, 지식인대의원,
이 값높은 부름은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식 사회주의를 마련해주시고 더욱 빛내여주신
온 나라 인민의 커다란 관심속에 진행된 도, 시,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장에 몸소 나오시여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찬성투표해주시며 앞으로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하기 바란다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
그렇다.
인민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는
하기에 우리 인민은 심장으로 웨치고있다.
《사회주의 우리 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입니다.》
본사기자 리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