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19일 《민주조선》
인민정권의 력사와 더불어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진정한 인민의 정권으로
우리의 인민정권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책임지고 보장해주며 중첩되는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변함없이 인민을 품어안고 행복한 생활을 꽃피워주고있다.
순간도 떨어져 살수 없는 귀중한 삶의 보금자리, 진정 이 말속에는 우리 인민정권에 대한 온 나라 인민의 끝없는 신뢰심, 한없이 고마운 그 품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휘황한 미래에로 달음쳐갈 천만인민의 불같은 열망이 뜨겁게 어려있다.
《우리 인민정권과 사회주의제도를 더욱 강화하고 인민정권이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 창조적능력의 조직자,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의 보호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하여야 한다.》
인민대중중심의 참다운 사회주의정권이며 혁명과 건설의 강위력한 정치적무기인 우리의 인민정권이 사회주의국가정치제도의 우월성과 공고성을 힘있게
과시하며 날로 강화발전되여가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의 마음속에 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이는것을 온 사회의
인민정권기관들의 모든 활동이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사업으로 일관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과 안전한 로동조건, 충분한 휴식조건을 보장하고 최대한의 사회적혜택이 차례지게 할데 대한 문제, 초등학원과 중등학원, 육아원과 애육원,
양로원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릴데 대한 문제, 인민들이 사회주의헌법을 비롯한 국가의 법규범과 규정들을 자각적으로 지키도록 준법교양과 법적통제를
강화할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인민정권강화를 위한 강령적가르치심을 주신
당 제7차대회에서 인민정권강화를 위한 강령적과업을 제시하신
이뿐만이 아니다.
심오한 사상과 철의 론리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사회주의법률제도를 강화하며 인민정권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여 우리의 정치사상진지, 계급진지를 백방으로
다질데 대하여 언급하신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정권이 있다.
하지만 그 어느 나라 인민이 근로대중의 자주적존엄과 리익을 가장 높은 수준에서 완벽하게 보장하여주는 이렇듯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정권, 참다운 인민의 제도를 가져본적이 있었던가.
사람들의 가슴을 울려주는 인민적시책들이 끊임없이 실시되고 가는 곳마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나라, 전세계를 휩쓰는 대류행전염병으로부터 인민의 생명안전을 사수하기 위한 비상방역전이 국가적인 최중대사업으로 진행되고 파괴적인 대재앙이 안아온 자연재해속에서도 인민들에게 더 좋은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이 벌어지는 나라는 세상에 오직 하나 우리 공화국밖에 없다
하기에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책동속에서도, 겹쳐드는 자연의 재앙과 겹쌓이는 시련속에서도 사회주의 우리 집에서는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대오의 발걸음은 그렇듯 기세차고 신심에 넘쳐있는것 아니랴.
우리 공화국정권을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진정한 인민의 정권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주체103(2014)년 4월 어느날
이날 촬영장에 나오시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을 미더운 시선으로 바라보시던
이날만이 아니였다.
언제인가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대의원들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수행에서 최고주권기관 성원으로서의 임무를 다해나가도록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또 언제인가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을 위한 강습을
몸소 마련해주시고 강습조직에서 나서는 문제들과 강습에서 취급해야 할 내용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관심해주신
그 어떤 천지지변속에서도 기어이, 끝까지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 후대들의 미래를 굳건히 수호하시려는 굳은 의지, 사랑하는 우리
인민에게 더 큰 행복과 문명을 안겨주시려는 불같은 열망을 안으시고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본사기자 김명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