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19일 《로동신문》

 

군중예술활동을 활발히 벌려온 나날에

 

문화회관운영을 정상화하여

 

당의 은정속에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일떠선 문화회관은 군중예술활동의 거점이라고 말할수 있다.

우리 련합기업소에서는 직장별, 부서별문화회관운영을 정상화하여 군중예술활동이 활기를 띠고 진행되도록 하고있다. 직장과 부서들에서 준비한 예술소품공연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평가사업을 실속있게 한 결과 군중예술활동에 대한 열의가 부쩍 높아졌다.

특히 련합기업소에서는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반영한 군중예술작품창작을 적극 장려하고있다. 그 과정에 소성직장, 출하직장에서는 세멘트증산투쟁을 반영한 좋은 작품들이 창조되였으며 제8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무대에까지 올릴수 있게 되였다.

경험은 작품창작을 활발히 벌리고 문화회관운영을 실속있게 할 때 단위의 군중예술활동수준을 높여나갈수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문화회관 관장 서갑설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생산자대중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데서 군중예술활동은 매우 중요하다.

군중예술활동을 정상적으로 벌리는데서 일군들이 언제나 관심을 돌려야 할 문제가 있다. 그것은 군중예술활동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키는것이다.

언제인가 작업반별예술소품경연을 진행할 때였다. 한 로동자가 시 《나는 로동자의 아들이다》를 감명깊게 읊어 종업원들의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우리는 이것을 통하여 군중예술활동에 보다 많은 종업원들을 참가시킬수 있다는 신심을 가지게 되였다.

그때부터 직장에서는 노래보급과 함께 《나의 조국》, 《어머니》와 같은 명시들을 가지고 시랑송발표모임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였다. 작품의 사상적내용을 깊이 파악한데 기초하여 진실한 사상감정을 가지고 읊는 시랑송발표모임은 종업원들에게 커다란 감흥을 안겨주었다.

군중예술활동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킨 결과 직장에는 항상 혁명적랑만이 넘치고 생산에서는 혁신이 창조되고있다.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 직장장 리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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