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19일 《로동신문》
40만산대발파 진행, 하천 및 조유지제방공사에 총력 집중
월도간석지건설장에서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에서 월도간석지 하천 및 조유지제방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간석지개간을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하여 국가적으로 강력하게 추진하여야 할 또 하나의 중대사로 내세운 당의 의도를 받들고 일군들은 분발하고 분투하는것만큼 조국의 대지가 넓어진다는 비상한 책임감을 안고 공사현장들에서 작전과 지휘를 과학적으로, 전격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종합기업소에서는 여러 대상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조건에서 건설력량과 수단을 합리적으로 편성하고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조직전개하는 한편 현장수리기지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여 굴착기, 이동식압축기, 대형화물자동차들의 가동률을 높이고있다.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기세가 날로 높아가는 속에 40만산대발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여 하천 및 조유지제방공사를 기한전에 완공할수 있는 돌파구가 열리였다.
발파준비를 맡은 장송간석지건설대에서는 암질조건에 따르는 능률적인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여 도갱굴진을 완료하였으며 장약실뚫기, 장약 등을 일정대로 추진하였다.
많은 막돌과 토량이 확보된데 맞게 다사, 보산간석지건설대, 선박대, 신의주부재생산대의 건설자들이 과감한 실천력을 발휘하여 매일 수백㎡의 장석입히기를 진행함으로써 내부망공사가 빠른 속도로 진척되도록 하는데 기여하고있다.
다사, 청강기계화대의 운전사, 운전공들도 제방의 전진속도는 자신들에게 달려있다는것을 자각하고 자검자수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륜전기재들의 실동률을 높이며 한㎥ 더 싣기, 한차 더 뛰기운동을 맹렬히 벌리고있다.
당이 제시한 간석지개간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신심드높이 매진하고있는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애국충성과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건설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