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19일 《로동신문》
공화국창건 75돐 경축행사 우리 나라 재외대표부들에서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꾸바, 윁남, 라오스, 네팔, 몽골, 수리아, 싱가포르, 이란, 인도네시아, 인디아, 쿠웨이트, 타이, 파키스탄, 로므니아, 벌가리아, 벨라루씨, 스위스, 스웨리예, 오스트리아, 체스꼬, 기네, 나이제리아, 민주꽁고, 세네갈, 알제리, 앙골라, 에짚트, 에티오피아, 적도기네, 메히꼬, 브라질, 베네수엘라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에서 4일부터 9일까지의 기간에 친선모임, 도서 및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 연회가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 국회, 정부, 정당, 친선 및 련대성단체, 주체사상연구조직, 기관의 인사들과 각국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 등이 초대되였으며 우리 나라 대표부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행사들에서는 우리 조국을 자주의 강국,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로 일떠세우시였으며 나라의 전략적지위와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윁남외무성 부상은 윁남정부를 대표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맞는 조선인민을 열렬히 축하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지난 75년간 형제적조선인민은 온갖 도전을 이겨내며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룩하였다.
우리는 조선인민이
윁남정부와 인민은 앞으로도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중시하고 강화발전시켜나갈것이다.
몽골 대통령대외정책고문, 대외관계상, 민주당 비서는
파키스탄주체연구회 회장은
지구상에서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며 자주적인 대외정책을 실시하는 나라는 오직 조선뿐이라고 하면서 로므니아사회주의당 위원장, 로므니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나날이 높아지고있는 주체조선의 위상과 자기 발전의 길을 따라 승리적으로 전진하는 불굴의 기상은 세계의 찬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고 말하였다.
기네외무, 국제협조, 아프리카통합 및 해외동포상은 조선이 기네의 사회경제발전에 사심없는 지원을 준데 대하여 잊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기네정부와 인민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언제나 지지성원할것이다고 확언하였다.
베네수엘라외무성 부상은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고 발전과 번영을 이룩해나가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모습에 경탄을 표시하였으며 제국주의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자주화된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길에서 베네수엘라정부와 인민은 언제나 조선인민과 함께 있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