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샘물관리법에 깃든 뜨거운 사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을 하늘같이 여기고 무한히 존대하고 내세워주며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 사업을 진행하여야 합니다.》
오로지 인민을 마음속에 안으시고 하늘도 감복할 위민헌신의 자욱자욱을 끝없이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자애로운 어버이의 따뜻한 사랑속에 이 땅에는 얼마나 많은 인민사랑의 전설들이 태여났던가.
주체105(2016)년 9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룡악산샘물공장을 찾으시였다.
공장에 도착하시여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표식비와 새로 꾸린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심중은 참으로 뜨거웠다.
얼마나 열렬한 사랑과 정이 이 공장에 슴배여있던가.
룡악산샘물이 대단히 좋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받들고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 공장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 샘물공장이 건설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는 공장이름을 몸소 《룡악산샘물공장》이라고 명명해주시며 만족을 금치 못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그날의 자애로운 모습을 그려보시는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광에는 숭엄한 빛이 어리였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주체100(2011)년 1월 어느날 대한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이른아침 룡악산샘물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공장에서 생산한 샘물의 맛까지 친히 보아주신 사실을 감회깊이 추억하시면서 장군님의 은정속에 장수샘물로 이름높은 룡악산샘물이 사시장철 수도시민들에게 가닿게 되였다고 하시며 못내 기뻐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인민들에게 맛좋고 질좋은 샘물을 보내주려고 마음쓰시며 공장에 불멸의 령도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과 로고를 순간도 잊지 말고 높은 생산성과로 우리 장군님의 인민사랑을 길이 빛내여가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인민들에게 샘물을 공급하는 문제는 단순히 인민들에게 먹는물을 보장해주는 문제가 아니라 인민성에 관한 문제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면서 생산된 샘물을 제때에 실어나를수 있도록 필요한 대책을 세울데 대한 문제, 유리병용기의 색갈과 형태를 표준화, 다양화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특히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샘물의 질을 분석해보고 위생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 샘물은 생산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샘물의 질을 평가하고 그 생산을 통제하는 법규정을 똑똑히 만들데 대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렇듯 인민이 리용하는것이라면 설사 그것이 자그마한것이라 할지라도 완전무결해야 한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은 뜻에 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샘물관리법》이 태여나게 되였다.
사람들이여, 부디 잊지 마시라.
그대들이 마시는 한모금의 물에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렇듯 불같은 인민사랑이 어리여있음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