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위민헌신의 열두달] 생산장성의 비결

 

위민헌신!

위대한 어버이의 인민사랑의 날과 날로 엮어지는 이 땅에서 누구나의 마음속에 숭엄히 새겨진 부름이다.

이 부름과 더불어 우리의 세월은 류례없이 엄혹한 격난을 헤가르며 사랑과 정의 세월, 인민의 세월로 꿋꿋이 흐르고있다.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해 위민헌신의 자욱을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승리로 빛나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성스러운 날과 달들은 그대로 이 세상 그 어느 력사의 갈피에도 있어본적 없는 위대한 어버이의 위민헌신으로 수놓아져있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모든것을 다 바칠 각오로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위대한 헌신의 세계를 누구나 다시금 가슴뜨겁게 안아본다.

 

* *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의 힘으로 모든 부문을 빨리 발전시키고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주체106(2017)년 9월 황해남도 과일군에서 자연재해속에서도 기적과도 같은 과일대풍을 이룩하였을 때였다.

몸소 이곳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혹심한 자연재해속에서도 과일대풍을 마련하느라 정말 수고들이 많았다고 하시면서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첫해에 과일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기들의 성실한 땀과 열정을 바쳐 당정책이 얼마나 정당한가를 실천으로 증명하였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달성한 그들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시면서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이다, 하늘을 쳐다보며 과일농사를 짓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선진적인 과일생산방법과 기술을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 과일생산의 과학화, 현대화, 집약화수준을 높이는데 생산장성의 비결이 있다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절세위인의 말씀을 다시금 되새겨보며 일군들은 오늘날 우리가 믿을것은 과학기술의 힘이며 바로 여기에 행복의 래일을 앞당기는 열쇠가 있음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되였다.

본사기자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