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15일 《로동신문》

 

특파기자들이 보내온 소식

식료공장의 기술개건에 힘을 넣어

룡강군에서

 

룡강군에서 식료공장의 생산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기술개건공사를 통이 크게 작전하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공업공장들의 설비와 생산공정을 로력절약형, 전기절약형으로 개조하고 국내원료와 자재로 다양하고 질좋은 소비품들을 더 많이 생산공급하며 도, 시, 군들에서 자체의 원료원천에 의거하여 지방경제를 특색있게 발전시켜야 합니다.》

군에서는 맛좋은 식료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는데서 설비현대화가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명심하고 이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특히 식료공장의 곡자공정과 신젖생산설비 등을 현대화하는 사업을 당결정에 반영하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내밀어 좋은 결실을 안아왔다.

여러 설비를 새로 제작설치하여야 하는것으로 하여 기술적으로 제기되는 문제가 적지 않았지만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은 해당 단위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걸린 문제들을 적극 풀어나감으로써 짧은 기간에 곡자공정을 보다 높은 수준에서 꾸려놓았다.

군에서는 이 성과에 토대하여 신젖생산설비 등을 새로 제작설치하기 위한 사업을 박력있게 추진하였다. 남포시와 군의 일군들이 자주 공장에 찾아와 설비제작정형을 알아보고 필요한 대책을 세워주면서 적극 떠밀어주었다.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생산현장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한 사업에도 힘을 넣어 일자리를 크게 냈다.

군에서는 성과를 확대해나가며 다른 생산공정들의 기술개건사업을 계속 다그쳐 질좋은 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해가고있다. 뿐만아니라 생산정상화에 필요한 원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특파기자 주령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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