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15일 《로동신문》
특파기자들이 보내온 소식
육아정책관철의 길에서
서평리등판에 염소목장이 새로 일떠선다
수안군에서
《우리는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잘 키우기 위한 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당의 육아정책을 높이 받들고 수안군에서 염소목장건설을 힘있게 내밀고있다.
염소사양관리와 먹이보장조건이 좋고 젖생산 및 가공의 모든 공정이 현대적으로 꾸려진 목장이 새로 건설되면 당의 육아정책관철을 위한 토대가 더욱 튼튼히 다져지게 된다.
군당위원회의 지도밑에 군에서는 서평리일대에 능력이 큰 염소목장을 건설하여 군안의 어린이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젖제품을 더 많이 공급할 높은 목표밑에 공사를 통이 크게 벌려나가고있다.
군의 책임일군들이 직접 산판을 오르내리면서 물과 먹이보장, 수의방역 등의 조건이 유리한 곳을 찾기 위해 고심어린 노력을 기울이였다.
군에서는 능력있는 일군들로 건설지휘력량을 편성하고 그들이 현지에서 공사지휘와 작전을 박력있게 내밀도록 하였다.
한편 설계를 선행시키고 로력과 자재보장 등에 대한 군적인 관심을 높여나갔다.
지금 염소목장건설장에서는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함성이 우렁차게 울려퍼지고있다.
현장지휘일군들은 염소우리를 포함한 10여개 대상의 방대한 작업과제를 올해중으로 끝낼 계획밑에 공사작전을 치밀하게 해나가고있다. 이곳 건설자들은 공사를 하루빨리 끝내기 위해 낮과 밤이 따로 없는 긴장한 투쟁을 벌리면서 단위별경쟁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
군안의 녀맹원들도 달려나와 건설자들의 일손을 도와주면서 힘있는 경제선동활동을 벌려 공사를 다그치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하고있다.
대중의 열의가 높아지는데 맞게 군의 일군들은 현장에 자주 나가 제기되는 문제를 알아보고 풀어주면서 공사가 성과적으로 추진되도록 힘껏 떠밀어주고있다.
높아가는 공사실적에는 필요한 설비와 자재를 도맡아 보장해주고있는 중앙검찰소 일군들의 적극적인 노력도 슴배여있다.
군에서는 사무청사와 염소우리, 사료창고, 젖가공실을 비롯한 여러 호동의 골조공사를 결속한 기세드높이 목장건설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군에서는 공사를 더욱 박력있게 내미는 한편 우량품종의 염소확보와 풀판조성에도 힘을 넣고있다.
특파기자 정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