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15일 《로동신문》
특파기자들이 보내온 소식
육아정책관철의 길에서
수백대의 신젖생산설비를 제작설치
함경북도에서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함경북도에서 당의 육아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어 올해에 들어와 수백개의 단위에 신젖생산설비들을 새로 설치하였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에서는 시, 군소재지들뿐 아니라 탁아소, 유치원을 가지고있는 공장, 기업소들과 농장 등에 젖가루생산기지를 건설한데 이어 신젖생산설비들을 새로 설치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였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해당 지역과 단위의 어린이수에 맞게 신젖생산설비의 능력을 확정하고 제작과 설치를 최단기간에 다그쳐 끝내기 위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였다. 특히 김책시와 청진재자원화기술교류소 등 설비제작경험이 있는 지역과 단위들에서 신젖생산설비를 질적으로 만들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였다.
도적인 조직사업이 심화되는 가운데 수백대의 신젖생산설비제작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였다.
이에 맞게 도에서는 해당 지역과 단위의 일군들이 책임지고 설비설치를 위한 준비를 사전에 철저히 갖추도록 하였다.
온성군에서 후대들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는 관점에서 신젖생산설비설치를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적극 내밀었다.
하여 군안의 20여개 단위에 신젖생산설비를 갖추는 사업을 제일먼저 끝냈다.
어랑군을 비롯한 다른 지역들에서도 어린이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젖제품을 안겨주기 위한 사업이 더욱 힘있게 벌어져 도적으로 수백개의 단위에 신젖생산공정이 꾸려지게 되였다.
도에서는 대중의 열의를 고조시키면서 당의 육아정책을 일관하게 집행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심화시키고있다.
-청진시 송평구역에서-
글 및 사진 특파기자 전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