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15일 《로동신문》
태양의 품에서 영생하는 혁명전사들의 삶
신미리애국렬사릉에 렬사들의 유해 새로 안치
우리 당의 령도를 일편단심 충직하게 받드는 길에 값높은 삶의 자욱을 아로새긴 렬사들의 유해가 신미리애국렬사릉에 새로 안치되였다.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친 혁명전사들의 생을 영광과 명예의 단상에서 빛내여주시는
렬사들가운데는
당의 품속에서 유능한 정치활동가들로 성장한
전 인민무력부장 김일철동지와 조선인민군 장령이였던 김석창동지, 리봉죽동지는 오랜 기간 혁명의 군복을 입고
우리 군인들과 인민들에게 물고기를 넉넉히 먹이시려고 마음쓰신
렬사들의 유해를 안치하는 의식들이 14일 신미리애국렬사릉에서 진행되였다.
의식들에서 발언자들은 혁명전사들의 운명을 끝까지 보살펴주시는
그들은 유가족들이 렬사들이 지녔던 투철한 정신세계를 본받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애국적헌신성을 더욱 높이 발휘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렬사들의 유해가 묘에 안치되였다.
참가자들은 렬사들의 묘에 화환과 꽃다발,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그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