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인민사랑의 최고화신이시다
인덕은 사회주의국가지도자가 지녀야 할 기본풍모이다.
사회주의는 인류력사상 처음으로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와 압박을 끝장내고 인민에 대한 사랑을 꽃피우는 숭고한 위업이다.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정치가 철저히 구현되여야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된 사회,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는 나라, 후손들의 미래가 담보된 전도양양한 국가를 건설할수 있다.
령도자의 권위와 위신은 결코 시정년한에 비례하는것이 아니다. 인민의 신임과 기대에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보답해가는 령도자만이 민심을 얻고 천하를 얻을수 있다. 가장 순결하고 열렬한 인민사랑을 지니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것으로 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오랜 정치경력을 가진 국가지도자들도 머리를 숙이는 탁월한 정치가, 위인중의 위인으로 다함없는 칭송과 존경을 받고계신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한없이 존중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은 인민을 더없이 신성시하고 떠받드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되고있다.
인민을 대하는 관점과 립장은 인민사랑의 진가와 높이를 규정하는 척도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고 숭엄히 받드는것이야말로 인민에 대한 사랑의 최고정화로 된다.
위대한 김정은시대는 인민의 존엄과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서 빛나는 참다운 인민중시의 시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인민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듯이 받들어야 한다는 사상을 제시하신것은 인민에 대한 관점과 립장을 최절정에 올려세운 력사적사변으로 된다.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가 태양으로 우러르고 받들어온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는 높이에 인민을 올려세운것은 한평생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고 위해오신 수령님들에 대한 최대의 충정이다. 인민을 받드는 높이가 어떠하여야 하고 인민을 위해 바치는 마음이 얼마나 순결하여야 하는가 하는 실천적기준을 새롭게 명시한 여기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공적이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들을 보실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애로운 영상이 안겨온다고 하시면서 수령님들을 뵙는 심정으로 인민을 대하고계신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규정하시고 인민을 위한 구상을 펼치고 성과가 이룩될 때마다 수령님들께 먼저 보고를 드리시는분이 우리의 원수님이시다. 이 나날 령도자와 인민들이 꼭같은 좌석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고 이름없는 과학자가 령도자의 등에 업히우는 감동깊은 이야기가 꽃펴나게 되였으며 평범한 근로자들이 령도자로부터 인사를 받는 화폭이 펼쳐졌다.
언제나 마음속에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꽉 채우시고 온넋을 불태우시는 어버이를 모시여 우리 인민은 《위대한》이라는 말과 함께 존엄높은 삶을 누리고있는것이다. 우리 인민은 세상이 열백번 변한다 해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고귀한 존엄, 신성한 영예를 그 무엇과도 절대로 바꾸지 않을것이며 끝까지 지키고 빛내여나갈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사랑의 숭고성은 시련속에서 더욱 불타오르고 천만사람모두를 품에 안아 보살펴주는데서 과시되고있다.
참다운 어머니사랑은 조건과 환경을 초월한다. 어렵다고 하여 자식들이 겪는 애로와 고충을 어쩔수 없는것으로 여기고 만성적으로 대하는것은 진정한 어머니사랑이라고 할수 없다.
우리 혁명력사에서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엄혹한 시련속에서 전설같은 인민사랑의 서사시들이 수놓아진 년대로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시련과 난관 그자체를 인정하지 않으시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켜오시였다.
자연에는 사계절이 있지만 인민에 대한 당의 사랑에는 사계절이 있을수 없다,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생활에 첫째가는 관심을 돌려야 한다, 인민이 바라고 덕을 볼수 있는것이라면 천사만사를 제쳐놓고 달라붙어 무조건 해야 한다, 이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진정한 인민의 소유로 되는 수많은 대건설사업들이 더 통이 크게, 더 놀라운 속도로 전개되고 뜻밖의 재난을 당한 인민의 불행을 하루빨리 가셔주기 위한 전당적, 전국가적인 대격전이 벌어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현지지도의 길에서 늘 강조하시는것이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이쯤하면이란 말이 절대로 허용될수 없으며 오직 최상최대, 만점짜리라는 높은 요구만이 있어야 한다는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은 이 땅에 태를 묻은 천만사람모두가 안겨사는 위대한 어머니품이다. 잘난 자식, 못난 자식을 차별하지 않는 친어버이사랑속에서 지난날 나라앞에 큰 죄를 지어 혈육들에게서조차 외면당하던 사람들이 재생의 길에 들어서 영웅으로 떠받들리우는 극적인 인생전환이 일어나고 평범한 비행사의 자식도, 북부대지에 뿌리내린 평양의 세쌍둥이자매도 태양의 따사로운 축복을 받아안는 혁명일화가 태여나게 되였다.
인민에 대한 가장 진실한 사랑과 믿음은 후대들에 대한 관점과 시책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 이 세상에 우리 원수님처럼 아이들을 특별히 귀여워하고 애지중지하는 령도자는 없다. 지난 10여년간 이 땅우에는 학생소년궁전과 소년단야영소, 육아원, 애육원을 비롯한 후대들을 위한 건축물들이 수많이 일떠섰으며 온 나라 학생들이 나라에서 마련해준 새 교복을 입고 《해바라기》학용품이 가득찬 《소나무》책가방을 메고 《민들레》학습장에 자기들의 꿈을 싣는 감격적인 화폭이 펼쳐졌다.
오늘 전국의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에게 정상적으로 공급되는 젖제품과 영양식품들에도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열화같은 사랑이 응축되여있다.
어머니사랑은 한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한다. 하지만 우리 원수님의 사랑은 외진 섬, 산골마을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방방곡곡에 속속들이 미치고있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뵈올 때마다 그이 품에 스스럼없이 안겨들어 떨어질줄 모르며 남녀로소 누구나 원수님노래를 심장으로 부르고있는것이다. 세상에 나라는 많아도 우리 공화국처럼 전체 인민이 령도자의 세심한 관심과 보살핌속에 비관을 모르고 신심에 넘쳐 살며 투쟁하는 나라는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멸사복무의 최고귀감이시다.
사랑은 헌신이고 투신이다. 인민을 위함이라면 뼈를 깎는 고생도 마다하지 않고 죽음도 불사해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멸사복무정신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시간은 한초한초가 인민의 행복을 위한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으로 흐르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기 위함이라면 위험천만한 시험발사장에도 서슴없이 나서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폭설과 폭염도, 풍랑세찬 바다길도 과감히 헤치시였으며 조국과 민족의 근본리익과 미래를 위한 외교활동을 주동적으로, 정력적으로 벌리시였다.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 인민들이 하늘의 별을 따달라고 하면 그 별을 따주기 위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는 정치신조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불철주야로 이어가시는 현지지도강행군길의 자욱자욱에 뜨겁게 깃들어있다.
진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인민사랑의 최고화신이시다.
인민사랑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는 우리 혁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고 사회주의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하는 근본원천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오늘도 열화같은 인민사랑으로 심신을 불태우시며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려가고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인민이 있기에 우리 조국은 인민의 꿈과 리상을 빛나게 실현한 리상사회로 온 누리에 빛을 뿌리게 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