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14일 《로동신문》
미국과 서방의 반로씨야대결책동의 위험성에 대하여 폭로
로씨야외무성 부상 쎄르게이 럅꼬브가 7일 기자회견에서 로씨야를 반대하는 미국과 서방의 악랄한 대결책동의 위험성에 대하여 폭로단죄하였다.
그는 국제군사정치정세가 계속 악화되고있으며 미국과 서방에 의하여 축적되여온 분쟁잠재력은 이미 유럽대서양에서 최악의 위기를 초래하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공개적인 군사적대결로 전환될 위험성을 내포하고있다고 말하였다.
로씨야의 적수들이 서부방면에서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로씨야정부의 조치들을 로골적인 군사적압박의 구실로 삼았다고 하면서 그는 이로 하여 핵대국들의 직접적인 무장충돌이 일어날수 있는 일촉즉발의 정세가 조성되였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그는 로씨야를 반대하는 군사적압박의 일환으로 렬화우라니움탄까지 제공하려는 미국의 책동이야말로 분쟁을 격화시키는 범죄행위이라고 규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