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14일 《로동신문》

 

공화국선수권대회 개막

 

뜻깊은 공화국창건 75돐을 혁명적대경사로 성대히 경축한 온 나라 인민의 애국열의가 더욱 고조되는 속에 공화국선수권대회가 개막되였다.

4. 25선수단, 압록강체육단, 국방성국방체육단 등이 참가하는 이번 선수권대회에서는 축구, 롱구, 력기, 사격, 태권도를 비롯한 31개 종목의 530여개 세부종목경기들이 진행되게 된다.

공화국선수권대회 개막식이 13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 사회안전상 리태섭동지, 내각부총리 김성룡동지, 위원회,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 관계부문 일군들, 평양시민들과 체육인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체육상 김일국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이번 선수권대회가 올해 투쟁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기 위한 총진군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우리 인민들을 크게 고무하며 나라의 전문체육기술을 발전시키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공화국선수권대회 개막을 선언하였다.

노래 《빛나는 조국》이 주악되는 가운데 선수권대회 상징기발이 게양되였다.

단체별분렬행진에 이어 경기들이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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