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재중동포들 뜻깊게 경축

 

(평양 9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산하조직들이 경축행사들을 진행하였다.

9일 길림육문중학교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중조선인녀성협회, 재중조선인총련합회 길림지구협회 길림시지부, 재중항일혁명투쟁연고자 황백하가족, 길림지구협회 전 부회장 홍영순가족이 꽃바구니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과 심양, 단동에 있는 우리 나라 대표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 영상작품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 재중조선인녀성협회, 재중조선인청년협회,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 중남지구협회 베이징시지부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편지채택모임이 총련합회 회의실에서 진행되였다.

공화국창건 75돐경축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보고회가 심양에서 진행되였다.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을 비롯한 총련합회 일군들과 중앙상임위원들,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와 재중조선인청년협회 회원들, 산하 지구협회 지부장들, 분회장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최은복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우리 공화국을 창건해주시고 현명하게 령도하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공화국을 세계가 공감하는 정치군사강국으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였다.

그는 총련합회 일군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에 보내주신 력사적서한에서 가르쳐주신대로 모든 사업을 동포제일주의로 확고히 지향시키고 일관하게 관철하며 우리 해외공민들의 자주권, 생존권, 발전권을 옹호하고 공민들의 생활상 요구와 리익, 편의를 우선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주력해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7일 공화국창건 75돐 경축공연이 진행되였다.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을 비롯한 총련합회 일군들과 산하조직대표들, 재중동포들, 심양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 일군들 등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한편 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중남지구협회, 목단강지구협회, 료녕지구협회 심양시지부를 비롯한 산하조직들에서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이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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