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건설에 이바지할 설계단위들사이의 경쟁 활발

 

(평양 9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수도건설에 이바지할 설계단위들사이의 경쟁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백두산건축연구원의 설계가들은 초고층설계를 위한 평면도식을 선정한데 이어 고상하고 품위있는 건축형식을 창조하는데 주력하고있다.

살림집구획안에 급양, 상업, 편의봉사시설들을 꾸려주고 간선도로, 지선도로, 건늠길, 공중다리를 잘 배치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방안들이 적극 세워지고있다.

건물설계를 대상의 용도와 특성에 맞게 최적화, 최량화하는데 모를 박고 기술설계가 세부적으로 작성되고있다.

공원배치를 합리적으로 하고 지붕록화, 수직록화를 비롯한 원림록화기술의 도입에서 나서는 건설적의견들도 교환되고있다.

평양건축대학, 평양도시설계연구소, 류경건설설계연구소, 평양도시계획설계연구소 등의 일군들과 설계가들도 세계적인 안목을 가지고 최상의 설계안을 내놓기 위해 새롭게 혁신하고 대담하게 창조하며 부단히 전진해나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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