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국의 인민이 터치는 웨침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전체 인민이 강대하고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위상을 만천하에 떨치며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불패성에 대한 확신에 넘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는 격동의 시기에 우리 인민은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뜻깊게 경축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경축하여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된 중앙보고대회와 민방위무력열병식을 비롯한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사회주의건설과 국가방위력강화에서 새로운 기적과 승리를 떨쳐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상과 불굴의 투쟁기세를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조국청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대정치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사회주의국가건설위업의 개척자이시며 령도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국가건설업적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이 땅우에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은 단순히 태를 묻고 나서자란 고향산천이 아니라 인민들의 참된 삶이 있고 후손만대의 행복이 영원히 담보되는 곳이며 그것은 수령에 의하여 마련됩니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

주체37(1948)년 력사의 그날 공화국의 창건자이신 절세의 애국자 김일성장군님을 우러러 백두산천지에서 제주도끝까지 새 기발 높이여 삼천만은 나섰다라고 목청껏 노래부르며 보무당당히 행진해가던 우리 인민들의 힘찬 모습이 눈앞에 선히 안겨온다.

그것은 지난날 식민지약소민족의 비참한 운명을 감수하여야만 하였던 우리 겨레에게 진정한 인민의 국가를 세워주시고 존엄높고 힘있는 위대한 인민으로 자랑떨치게 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으로 충만된 격정의 파도였다.

바로 그때부터 우리 인민은 온갖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굴함없이 위대한 수령님을 건국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힘차게 걸어왔으며 공화국의 존엄과 영예를 남김없이 떨치였다.

잃고서는 살수 없는 조국이기에, 또다시 빼앗기면 망국노의 수치를 강요당해야 하였기에 우리 인민은 미제를 때려눕히는 조국해방전쟁에 불사신마냥 떨쳐나 위대한 전승신화를 창조하였고 전설속의 천리마를 타고 세기를 주름잡으며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조국을 일떠세울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시고 빛내여주신 이 땅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전대미문의 사회주의수호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우리 조국을 영원히 인민이 안겨사는 따뜻한 품으로 되게 하여주신분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다.

민족대국상후 내 나라, 내 조국을 영원히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으로 빛내이시려는 드팀없는 의지를 피력하시며 이 땅에 력사상 있어본적 없는 수령영생위업의 새로운 장을 펼치시고 수령님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전면적으로 계승발전시켜나가신 우리 장군님,

그이께서 사생결단의 의지로 헤치고 넘으신 선군의 그 길에는 금시라도 원쑤들의 총구에서 불줄기가 뿜어져나올것만 같은 준엄한 대결장인 판문점초소도 있었고 선군의 산악 오성산의 가파로운 칼벼랑길도 있었으며 외진 섬초소를 찾아 헤치신 풍랑사나운 바다길도 있었다.

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줘도 몰라준대도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가리라는 노래를 마음속으로 부르시며 인민들이 단잠에 든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선군길에 나서시던 우리 장군님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된것은 무엇이였던가.

그것은 이 세상 그 누구도 지닐수 없었던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이였다.

조국의 부강번영의 길에 바쳐진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이 있어 우리 공화국은 불패의 정치군사강국으로 온 누리에 빛을 뿌리고있으며 이 땅우에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장엄한 시대가 펼쳐지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며 사회주의만복을 마음껏 누리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선언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 이것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안으시고 무비의 배짱과 과감한 실천력으로 국가사업전반을 이끄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일심단결을 핵으로 하는 우리 국가특유의 정치사상적위력을 천백배로 다져주시고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실현하시여 우리 인민이 오랜 세월 갈망하던 부국강병의 숙원을 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은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혁명정신을 심어주시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창조와 혁신, 전진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도록 하시여 자립경제의 명맥을 확고히 고수하고 우리의 주체적힘을 비상히 증대시키시였다.

오늘 우리 인민은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굳건하며 자위로 강대한 공화국의 위용과 세인을 경탄시키는 눈부신 변혁적실체들에서 위대한 수령이 위대한 나라를 일떠세운다는 철리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고있다.

우리는 가장 찬란한 미래를 확신하며 보무당당히 나아가는 강국의 존엄높은 공민들이다!

그 긍지와 자부를 담아싣고 우리의 람홍색공화국기는 해빛찬란한 9월의 하늘가에 힘차게 나붓긴다.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여 저 하늘에 닿은 강국인민의 자부와 긍지, 위대한 수령께 영원히 충성다하며 위대한 우리 국가를 더 높이 받들어올릴 천만인민의 맹세, 불타는 신념이 바로 9월의 하늘가에 뜨겁게 맥동친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