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위민헌신의 열두달] 중차대한 사업

 

위민헌신!

위대한 어버이의 인민사랑의 날과 날로 엮어지는 이 땅에서 누구나의 마음속에 숭엄히 새겨진 부름이다.

이 부름과 더불어 우리의 세월은 류례없이 엄혹한 격난을 헤가르며 사랑과 정의 세월, 인민의 세월로 꿋꿋이 흐르고있다.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해 위민헌신의 자욱을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승리로 빛나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성스러운 날과 달들은 그대로 이 세상 그 어느 력사의 갈피에도 있어본적 없는 위대한 어버이의 위민헌신으로 수놓아져있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모든것을 다 바칠 각오로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위대한 헌신의 세계를 누구나 다시금 가슴뜨겁게 안아본다.

 

* *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9(2020)년 9월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피해복구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며 일군들에게 하신 가르치심이 있다.

이민위천을 숭고한 좌우명으로 삼고 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믿음에 보답하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에 우리 당이 어머니당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한 숭고한 뜻과 철석의 의지가 얼마나 뜨겁게 어려있는것인가.

자연재해복구를 단순히 재해의 후과를 가셔내기 위한 사업이 아니라 인민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된 당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성스러운 투쟁으로 여기시기에 잊지 못할 그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위대한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민을 더없는 무상의 영광으로 받아안고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해나갈것이라고 하시며 하늘같은 인민의 믿음에 무조건 보답할 결심을 표명하시였다.

정녕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는것을 중차대한 사업으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가 있기에 혁명의 전진을 저애하는 애로와 난관은 의연하지만 이 땅에는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같은 현실들이 끝없이 펼쳐지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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