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위민헌신의 열두달] 자그마한 불편이 있을세라
위민헌신!
이 부름과 더불어 우리의 세월은 류례없이 엄혹한 격난을 헤가르며 사랑과 정의 세월, 인민의 세월로 꿋꿋이 흐르고있다.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해 위민헌신의 자욱을 수놓아가시는
승리로 빛나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성스러운 날과 달들은 그대로 이 세상 그 어느 력사의 갈피에도 있어본적 없는
인민을 위해서라면 모든것을 다 바칠 각오로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 * *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주체102(2013)년 9월 어느날
살림집을 돌아보시던
몸소 문을 열어보시고 그것이 신발장이라는것을 아신
사실 신발장같은것은 이제 새 살림집에서 살게 될 주인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위치에 조금만 옮겨놓으면 되는것이였다.
그러나
출입문에서 신발장까지의 거리!
그것은 세간나는 자식들을 돌보는 심정으로 자그마한것이라도 무엇 하나 빠진것이 없는가 세심히 마음쓰시는
우리 인민들에게 하나를 주시면 열, 백을 더 주고싶어하시는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