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5일 《우리 민족끼리》
《배우자》
《교육은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입니다.》
주체조국에서 사는 우리 인민들의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 소중한 내 조국을 과학기술강국으로 보란듯이 일떠세울 뜨거운 열정과 강렬한 사랑의 감정을 담아 주체81(1992)년에 창작된 노래 《배우자》(리광선 작사, 황진영 작곡)는 너와 나, 우리모두의 행복뿐 아니라 내 조국의 휘황한 미래를 위하여서는 누구나 배우고 또 배워야 한다는 사상을 보여주고있다.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에 과학기술을 모르고서는, 우리의 과학기술을 발전시키지 않고서는 우리모두의 행복도, 내 조국의 아름다운 미래도 꽃피울수 없다.
노래의 구절구절을 새겨볼수록 우리가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배워야 하는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서 어떻게 살며 일해야 하는가를 가슴깊이 느끼게 된다.
시간의 귀중함을 깊이 깨우쳐주는 노래의 1절가사는 금같이 귀중한 시간을 아껴 열심히 배워 우리의 과학과 기술로 내 나라, 내 조국을 빛내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여주고있다.
주체66(1977)년 9월 5일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조국과 민족의 미래에 대한 책임감, 숭고한 후대사랑이 응축되여있는 사회주의교육건설의 대백과전서인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시여 력사상 처음으로 주체적이며 인민적인 사회주의교육의 본보기를 마련해주신
아무리 배우고싶어도 돈이 없어 배울수 없는 자본주의사회의 청년들의 생활모습과 너무도 판이한 우리 조국의 현실앞에서 우리모두는
동적단순2부분으로 구성되여있는 선률은 쉼표에 뒤이어 약박으로 시작되는 동기선률, 즉 8분소리표들의 련속적인 진행과 반복성을 띠는 동도진행, 련이어 나타나는 보조적반음들에 의해 조성되는 정서적긴박감으로 하여 시작부터 흐르는 시간의 귀중함을 더욱 생동하게 음악적으로 구사하고있다.
선률은 첫부분에서 강조되여 나타나던 약박진행과 달리 둘째부분에서의 강박진행, 그와 함께 보다 확신성있게 반복되는 동도진행들에 의하여 배우고 배우고 또 배워 내 조국을 우리의 식으로, 우리의 기술로 세계만방에 떨쳐가려는 신념과 의지를 잘 보여주고있다.
이처럼 노래는 내 나라, 내 조국을 우리의 과학과 기술로 떨쳐가려는 우리 인민들의 열의를 잘 형상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널리 불리워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