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2일 《우리 민족끼리》
[위민헌신의 열두달] 무엇을 하나 해놓아도
위민헌신!
이 부름과 더불어 우리의 세월은 류례없이 엄혹한 격난을 헤가르며 사랑과 정의 세월, 인민의 세월로 꿋꿋이 흐르고있다.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해 위민헌신의 자욱을 수놓아가시는
승리로 빛나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성스러운 날과 달들은 그대로 이 세상 그 어느 력사의 갈피에도 있어본적 없는
인민을 위해서라면 모든것을 다 바칠 각오로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 * *
우리 인민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언제인가
2층을 돌아보시기 위해 계단으로 향하시던
비록 층수는 높지 않았지만 인민들의 편의를 위해 승강기를 설치해놓은것이 못내 기쁘시였던것이다.
일군들의 마음은 뜨거워올랐다.
인민을 위하시는 마음이 얼마나 불같으시였으면 새로 건설하는 식당의 승강기를 놓고서도 그것을 리용하게 될 사람들의 편의를 생각하시며 이렇듯 기뻐하시랴.
이윽하여
무엇을 하나 해놓아도,
길지 않은 말씀이지만 여기에는 이 땅에 태여나는 창조물이라면 그것이 크든작든 철저히 인민적이여야 한다는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