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8월 31일 《우리 민족끼리》

 

[위민헌신의 열두달] 건설장에서 그려보신 행복의 별천지

 

위민헌신!

위대한 어버이의 인민사랑의 날과 날로 엮어지는 이 땅에서 누구나의 마음속에 숭엄히 새겨진 부름이다.

이 부름과 더불어 우리의 세월은 류례없이 엄혹한 격난을 헤가르며 사랑과 정의 세월, 인민의 세월로 꿋꿋이 흐르고있다.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해 위민헌신의 자욱을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승리로 빛나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성스러운 날과 달들은 그대로 이 세상 그 어느 력사의 갈피에도 있어본적 없는 위대한 어버이의 위민헌신으로 수놓아져있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모든것을 다 바칠 각오로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위대한 헌신의 세계를 누구나 다시금 가슴뜨겁게 안아본다.

 

* * *

 

우리 인민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끊임없이 이어가신 현지지도의 길우에는 그 얼마나 감동깊은 사연들이 깃들어있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주체108(2019)년 8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장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건설장의 전경을 부감하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온천욕과 함께 스키타기와 말타기도 할수 있는 독특한 다기능체육문화휴양지로 훌륭히 전변되고있는 건설장은 보면 볼수록 경탄을 자아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천지개벽된 건설장을 다시 둘러보시면서 일군들에게 전번에 자신께서 여기에 왔을 때 보았던 옛 모습을 전혀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웅장하게 변모되였다고 하시며 이윽토록 시선을 떼지 못하시였다.

잠시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정말 멋있게 전변되였다고 하시며 이런 희한한 전경을 보고서야 피가 있는 사람치고 누가 격동되지 않겠는가고, 낡은 온실 한두개밖에 없던 골짜기에 단 몇달사이에 세상을 놀래울 기적이 창조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때 한 책임일군이 경애하는 원수님께 예로부터 양덕, 맹산이라고 하면 산골중의 산골이라고 하였는데 원수님의 인민사랑이 현실로 꽃펴난 여기에 와보면 누구나 감복하지 않을 사람이 없을것이라고 말씀올리였다.

그의 이야기를 다 들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 지구의 건축물들은 인민을 위한것이며 인민의 요구가 반영된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인민을 위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다심한 사랑이 가슴에 파고들어서였다. 그럴수록 건설장의 그 어느곳이나 무심히 대할수 없었다.

이날 행복의 별천지에 펼쳐질 래일의 모습을 그려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곳에서 즐겁게 스키도 타고 온탕치료도 받으면 남녀로소 누구나 다 좋아할것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 인민들에게 또 하나의 훌륭한 선물을 안겨줄수 있게 되였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고, 오래전부터 품어온 꿈이 실현되게 되였다고, 정말 만족하다고 자신의 절절한 심정을 터놓으시였다.

이 땅우에 인민의 행복을 위한 재부들이 하나둘 늘어날 때마다 크나큰 기쁨을 찾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짓고계시는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마음속진정을 터치고 또 터쳤다.

한없이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속에 안겨사는 우리 인민처럼 복받은 인민은 이 세상에 없다고.

 

본사기자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