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8월 21일 《민주조선》

 

자력갱생의 강자들을 키우시던 나날에

 

값높은 평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5(2016)년 6월 어느날 평양곡산공장을 찾으시였다.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현대화정형과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꾸린 종합분석실에도 들리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만족한 시선으로 설비들을 둘러보시며 종합분석실을 꾸린것만 보아도 평양곡산공장이 전국적인 모범단위라는것을 잘 알수 있다고, 공장을 개건하면서 분석설비들을 거의다 국산화하였다는데 대단하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그러시면서 평양곡산공장은 주체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본보기공장,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에서 표준으로 내세울만한 공장, 현대화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교과서적인 공장이라는 최상최대의 평가를 거듭 안겨주시였다.

제힘으로 당정책을 관철하려는 그 정신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시며 그처럼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며 공장의 일군들은 가슴뜨거움을 금할수 없었다.

이날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크나큰 믿음을 깊이 간직하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우리의것이라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는 훌륭한 제품들을 더 많이 만들어낼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그 무엇이든 자체의 힘과 기술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7(2018)년 7월 어느날 삼복철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강원도양묘장을 찾으시였다.

양묘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자신께서는 우리 힘으로 만든 설비들을 볼 때가 제일 기쁘다고, 생산장벽에 붙여놓은 《자력갱생, 자급자족》이라는 표어에도 반영되여있지만 우리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발휘하여 무엇이나 자급자족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강원도양묘장은 강원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자기 힘을 믿고 자기 힘으로 일떠세운 애국심의 결과물이라고 높이 치하하시였다.

일군들은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모든것을 도의 실정에 맞게 풀어나가는 자력자강의 정신으로 일관된 강원도사람들의 투쟁기질, 일본새를 그처럼 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우리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 그들이 무슨 일을 하나 하여도 당의 의도대로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구호를 들고 착실하게 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그날의 귀중한 가르치심은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어떤 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일해나가야 하는가를 다시금 깊이 새겨주고있다.

본사기자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