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8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위민헌신의 열두달] 훌륭한 인민

 

위민헌신!

위대한 어버이의 인민사랑의 날과 날로 엮어지는 이 땅에서 누구나의 마음속에 숭엄히 새겨진 부름이다.

이 부름과 더불어 우리의 세월은 류례없이 엄혹한 격난을 헤가르며 사랑과 정의 세월, 인민의 세월로 꿋꿋이 흐르고있다.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해 위민헌신의 자욱을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승리로 빛나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성스러운 날과 달들은 그대로 이 세상 그 어느 력사의 갈피에도 있어본적 없는 위대한 어버이의 위민헌신으로 수놓아져있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모든것을 다 바칠 각오로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위대한 헌신의 세계를 누구나 다시금 가슴뜨겁게 안아본다.

 

* *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훌륭한 인민, 이 부름은 우리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고 인민이 바란다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마음속에 언제나 고이 간직된 숭고한 부름이다.

주체107(2018)년 8월 어느날 삼지연군(당시)안의 건설장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들끓는 건설장전역을 바라보시며 백두산천지의 물이 아무리 맑고 깨끗한들 어찌 저들의 티없는 충성의 땀방울에 비기겠는가고 하시면서 우리는 정말 좋은 인민과 위대한 시대를 앞당겨가고있다고, 저렇듯 훌륭한 인민과 함께라면 이 세상 그 어디라도 두렴없이 갈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 뜻깊은 말씀에는 자그마한 가식과 변심도 없이 자기 령도자를 진심으로 받들고 따르는 인민, 열화같은 일편단심을 굳게 간직하고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가는 우리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믿음과 고귀한 평가가 어리여있다.

인민의 백옥같은 충성심에 감동을 금치 못하시며 거기에서 큰 힘과 용기를 얻으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 당은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에게 의거하여 우리 식, 위대한 장군님식으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 천하제일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울것이라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는것이다.

훌륭한 인민!

자자구구 새길수록 인민의 심장을 크나큰 격정과 무한한 감격으로 한없이 젖게 하는 부름이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인민이 있지만 우리 인민처럼 위대한 령도자의 믿음과 사랑, 값높은 부름속에 영광의 최절정에서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는 이런 인민을 그 어디에서 찾아볼수 있으랴.

정녕 이 성스러운 부름에는 굳센 신념과 열화같은 충성심, 고결한 도덕의리와 순결한 량심을 지닌 우리 인민과 함께 혁명하는것을 자신의 가장 큰 긍지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관, 심원한 혁명세계가 력력히 빛발치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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