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부문 일군들 과학적인 농사지도를 위해 분투
(평양 8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이 모든 농장들에서 다같이 정보당수확고를 높이도록 하는데 모를 박고 농사지도를 과학적으로 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평안북도 태천군의 일군들이 산골농장을 비롯하여 물질기술적토대가 약한 단위들을 추켜세우는데 주목을 돌리고있다.
평안남도 숙천군농업경영위원회 일군들도 농장, 작업반들의 실태를 료해장악하고 농작물생육상태와 예견되는 기상조건에 맞게 기술실무적조치를 세우도록 도와주는 등 관심을 돌리고있다.
새로운 농업과학기술을 신속히 알려주어 모든 농장들이 과학농사에 사활을 걸고 달라붙게 하고있다.
함경북도 어랑군농업경영위원회 일군들은 병해충구제와 관련한 집중강습에 농장의 경리, 부경리뿐 아니라 작업반기술원을 비롯한 초급일군들을 참가시키고 기술학습을 진행하였다.
그후 농장들에 나가 병해충구제를 과학적으로 하는데서 나서는 기술적내용들을 인식시키는 기술전습회를 조직하고 그 실효성을 높이였다.
함경남도 영광군, 남포시 와우도구역을 비롯한 다른 지역의 농업지도기관 일군들도 모든 단위에서 다같이 정보당수확고를 높이도록 하는데 모를 박고 농사지도를 강화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