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기관들사이, 대학들사이 과학기술경쟁 활발

 

(평양 8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과학계가 들고일어나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이룩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과학연구기관들사이,대학들사이 과학기술경쟁이 적극화되고있다.

농업과학원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은 여러가지 병을 예방하면서도 농작물의 초기생육을 강화하여 정보당소출을 높일수 있는 종자피복제를 연구도입하고 필지전자지도관리프로그람과 영농지휘지원체계를 전국의 농장들에 도입하였다.

금속공업성 5월28일금속연구소에서는 현실적조건에 맞는 합리적인 주물법을 연구완성하여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의 구성부분제작사업에 기여하였다.

석탄연구원 채굴공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천공속도를 높이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여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룡등탄광의 채탄막장들에 도입하였다.

이밖에 국가과학원 자동화연구소,수소에네르기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 경쟁기간 연구목표들을 현실성있게 세우고 대상과제별로 연구사업정형을 정상적으로 총화하면서 경쟁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국내원료에 기초한 절삭공구생산공정의 확립,나노복합연유첨가제의 성능개선과 도입 등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달성해나가고있다.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전기임풀스물처리기술의 확대도입,여러가지 치료기들의 연구제작,각종 영구자석동기전동기의 개발생산 등 연구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대학에서는 연구사들을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파견하여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해주며 이미 개발된 연구성과들을 해당 단위들에 적극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추진시키고있다.

평양교통운수대학에서는 철도현대화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할수 있는 연구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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