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8월 8일 《우리 민족끼리》

 

[위민헌신의 열두달] 끝없는 헌신의 길

 

위민헌신!

위대한 어버이의 인민사랑의 날과 날로 엮어지는 이 땅에서 누구나의 마음속에 숭엄히 새겨진 부름이다.

이 부름과 더불어 우리의 세월은 류례없이 엄혹한 격난을 헤가르며 사랑과 정의 세월, 인민의 세월로 꿋꿋이 흐르고있다.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해 위민헌신의 자욱을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승리로 빛나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성스러운 날과 달들은 그대로 이 세상 그 어느 력사의 갈피에도 있어본적 없는 위대한 어버이의 위민헌신으로 수놓아져있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모든것을 다 바칠 각오로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위대한 헌신의 세계를 누구나 다시금 가슴뜨겁게 안아본다.

 

* *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주체102(2013)년 8월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미림승마구락부건설장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미림승마구락부건설은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빛내이고 우리 인민들이 보다 문명한 생활을 누리게 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시며 승마구락부를 세계적수준에서 꾸리기 위한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미림승마구락부에 깃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길이 전하는 혁명사적물보존실을 잘 꾸릴데 대한 문제, 건설중에 있는 건물들을 통나무로 지은것처럼 설계한것만큼 실감이 나게 천연재료를 가지고 외벽처리를 특색있게 할데 대한 문제, 말타기에 편리하게 토사주로를 잘 닦고 실내승마훈련장에는 톱밥같은것을 두툼하게 깔아주며 원형승마훈련장을 더 건설할데 대한 문제…

참으로 세심하고 구체적인 가르치심이였다.

시간이 흐르는 속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옷은 땀에 젖어들었다. 일군들의 눈길은 젖어드는 그이의 옷깃에서 떨어질줄 몰랐다.

한 일군이 맡은 일을 더 잘하겠다는 불같은 결의와 함께 온 나라 인민들의 념원을 담아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을 바라는 심정을 말씀올렸다.

그러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날씨가 아무리 무덥다고 하여도 인민을 위하여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고 하시며 또다시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시였다.

정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을 위하여 끝없이 새겨가시는 사랑과 헌신의 자욱이 있어 도처에 일떠선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인민의 기쁨의 웃음꽃, 행복의 웃음꽃이 활짝 피여나고있는것 아니랴.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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