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가협회 중앙위원회 서포전역에서 사진선동활동 전개
(평양 8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위훈창조로 들끓는 서포전역에서 특색있는 사진선동활동이 전개되여 청년건설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있다.
촬영가협회 중앙위원회에서는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에 떨쳐나선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을 힘있게 고무해주고 그들의 투쟁기세를 배가해주는데 중심을 두고 준비사업을 하였다.
여러 단위의 능력있는 전문가들이 이번 선동활동에 참가한 가운데 200여명의 로력혁신자들에 대한 영예사진촬영과 돌격대원들의 강인한 투쟁모습, 랑만적인 생활모습을 보여주는 다양한 사진촬영이 진행되였다.
조선중앙사진선전사의 촬영가들은 돌격대원들과 작업도 같이 하고 혁신자들을 찾아 무더위속에서 고층살림집의 계단을 수없이 오르내리면서 미더운 청년건설자들의 모습을 진실하고 생동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지혜와 정열을 바치였다.
동문사진기술교류소의 사진사들도 작품마다에서 기발하면서도 독특한 구도선정과 기법으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해가는 청년전위들의 기상과 혁명적락관주의정신을 잘 보여주어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모란봉사진기술사에서는 각종 구호, 표어, 대형직관선전물들을 게시하여 건설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