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 7월계획 완수
(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초고전력전기로들의 운영을 책임적으로 하면서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해 분투하였으며 무산광산련합기업소와 은률광산, 재령광산의 로동계급은 부족되는 부속품과 자재를 자체로 해결하기 위한 기술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면서 계획수행에서 모범을 보이였다.
부령합금철공장, 흥남전극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도 날마다 생산성과를 확대하였다.
2. 8비날론련합기업소를 비롯한 화학공업부문의 여러 단위에서도 설비들의 능력제고를 위한 기술혁신사업을 진척시켜 뚜렷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평양화력발전소와 순천화력발전소, 동평양화력발전소에서는 순회점검, 업간점검을 책임적으로 하였으며 허천강, 장진강, 서두수발전소를 비롯한 여러 수력발전소에서는 물관리를 과학화하고 수력구조물들에 대한 보수를 진행하여 전력생산을 늘이였다.
득장,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와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여러 탄광에서는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활용하여 석탄생산성과를 확대하였다.
평양철도국을 비롯한 여러 철도국에서도 7월 수송계획을 수행하였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의 로동자들은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지키면서 대상설비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켰으며 함흥청년전기기구공장, 성천강전기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설비들의 현대화와 기술개조에 힘을 넣는 한편 재자원화사업을 전망성있게 진행하여 생산을 늘이였다.
풍년광산과 은파광산, 문평제련소를 비롯한 채취공업부문의 여러 단위에서는 정비보강사업을 내밀어 원료, 자재를 자급자족할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 생산성을 부단히 제고하였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는 각종 원료, 연료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기동성있게 하여 세멘트생산성과를 확대하였으며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는 공무기지들을 튼튼히 꾸려놓고 생산을 정상화하였다.
림업부문의 수많은 단위에서는 맡겨진 생산계획을 수행하였고 경공업부문의 여러 공장에서도 설비를 현대화하고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사업을 립체적으로 전개하여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