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 못잊습니다
새집들이소식을 알려주시며
(평양 6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제5차대회를 며칠 앞둔 어느날 깊은 밤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집무실에
들어선 한 일군에게 자리를 권하시며 그가 드린 문건에 눈길을 보내시였다.
잠시후 전화종이 울리여 전화기를 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좋다고, 오늘은 정말 기쁜 날이라고
하시며 전화기를 놓으시였다.
후날 당대회전야의 기쁜 일에 대해 말씀해주실것을 바라는 그 일군의 무랍없는 청을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것은 천리마거리 새집들이소식이였다고 알려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리마거리에 새집들이를 한 인민들이 매우 좋아한다고 하시면서 인민들이
좋아하는가 좋아하지 않는가, 우리 사업의 기준은 여기에 두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지금까지 나는 인민을 떠난 자신을 생각해본적이 없다고, 앞으로도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고스란히 바치려는것이
자신의 결심이며 소원이라고 하시며 숭고한 뜻을 더욱 굳히시였다.
이처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부터 애국도 나오고 혁명도 시작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