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6월 8일 《우리 민족끼리》
[위민헌신의 열두달] 기쁨의 미소
위민헌신!
위대한 어버이의 인민사랑의 날과 날로 엮어지는 이 땅에서 누구나의 마음속에 숭엄히 새겨진 부름이다.
이 부름과 더불어 우리의 세월은 류례없이 엄혹한 격난을 헤가르며 사랑과 정의 세월, 인민의 세월로 꿋꿋이 흐르고있다.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해 위민헌신의 자욱을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승리로 빛나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성스러운 날과 달들은 그대로 이 세상 그 어느 력사의 갈피에도 있어본적 없는 위대한 어버이의 위민헌신으로 수놓아져있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모든것을 다 바칠 각오로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위대한 헌신의 세계를 누구나 다시금 가슴뜨겁게 안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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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동구역 장천남새농장을 찾으신 주체104(2015)년 6월 어느날이였다.
농장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온실안의 남새전시대에 있는 푸초에서 시선을 멈추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농장의 남새제1작업반장이 지난해에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종자로 심어가꾼것이라고 정중히 말씀드리였다.
한해전 농장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온실남새로서는 푸초가 좋다고 하시면서 농장에서 푸초를 재배해볼데 대하여 가르쳐주시고 몸소 종자까지 보내주시였던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시해놓은 푸초가 아주 크다고, 푸초는 먹기도 좋고 약효도 있기때문에 여러 단위들에서 재배해보도록 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재배하도록 하신 푸초는 갖가지 맛좋은 료리를 만들어먹을수 있을뿐 아니라 항생물질까지 들어있어 약재로도 리용할수 있었다. 하여 반장은 경애하는 원수님께 남새농사를 지으면서 느낀 푸초의 좋은 점에 대하여 자랑스럽게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다. 인민들이 또 한가지 덕을 보게 되였다는 기쁨에서 오는 행복의 미소였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