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6월 4일 《로동신문》
도시생태환경보호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
《환경보호, 자연보호관리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
생태환경보호사업은 인민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는 자연 및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책임적인 사업이다.
병없이 오래 살려는 인간의 념원을 실현하는데서 보다 문화위생적인 생활환경, 깨끗한 자연환경을 마련해주는 사업이 차지하는 몫은 대단히 크다고 할수 있다.
자연환경, 생활환경이 오염되면 여러가지 질병이 발생하게 되고 그것은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할수 있다.
생태환경을 보호하는 사업에 응당한 주목을 돌릴 때 사람들이 생존과 활동의 근본원천인 맑은 공기와 오염되지 않은 좋은 물을 마시며 무병무탈할수 있다.
도시생태환경보호에서 중요한것은 우선 원림록화사업을 더욱 개선해나가는것이다.
록지면적을 늘이는것과 함께 ㎡당책임제를 실시하여 누구나 주인다운 자각을 가지고 그 보호관리에서 책임성을 높이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
지붕록화, 립체록화기술을 받아들여야 한다. 원림록화사업을 잘하여야 생태환경보호에서 뚜렷한 전진을 이룩할수 있다.
일군들부터가 당의 수림화, 원림화, 과수원화방침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철저히 집행해나가야 한다.
원림조성과 정상관리에 대한 보다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고 원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항상 사색하고 실천하여야 한다.
다음으로 먼지에 의한 대기오염을 막아야 한다.
생땅들에 보기 좋고 록색기일이 오랜 잔디와 같은 지피식물을 심어 바람에 의해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건설장들에서는 전문화된 몰탈생산기지를 꾸려 야외에서 세멘트와 모래먼지가 이는것을 막는것을 비롯하여 시공공법을 개선하여야 한다.
건설장들에 림시차세척장을 만드는것과 함께 건설중의 건축물들에 가림막을 씌워야 한다. 화력발전소, 제련소를 비롯한 보이라, 공업로를 운영하는 단위들에서는 제진설비를 현대화하여야 한다.
또한 강하천들의 오염을 막고 수질을 개선하는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공장, 기업소들과 주민지구에서 나오는 산업페수와 생활오수가 강하천들에 그대로 흘러들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중요한 문제는 생활오수정화설비를 완비하고 오수를 국가환경보호기준에 맞게 정화배출하여 바다와 강하천의 오염을 막는것이다.
이와 함께 모든 부문에서 자원을 절약하고 록색생산방식을 도입하며 자연에네르기에 의한 전력생산비중을 높이고 페기물의 재자원화률과 생활오수의 종합적리용률을 높은 수준에 올려세워야 한다.
누구나 생태환경보호가 나라와 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한 숭고한 애국사업이며 우리 세대뿐 아니라 후대들을 위한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사업이라는것을 언제나 잊지 말고 이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