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6월 4일 《로동신문》
각지 농촌들에서 강냉이밭김매기 적극 추진
《식량문제를 풀자면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벌방지대이건 산간지대이건 어디서나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획기적으로 높여야 합니다.》
각지 농업근로자들이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최적기에 결속한 기세로 강냉이밭김매기를 적극 다그치고있다.
평양시의 농촌들에서 실적을 올리고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집중하여 김매기가 진행되고있는 농장들에 나가 경제선동활동을 활발히 벌리도록 하면서 대중을 혁신창조에로 불러일으키고있다.
시농촌경리위원회일군들은 들끓는 현장에 나가 포전들을 일일이 밟아보며 김매기를 질적으로 하도록 기술적지도를 강화하고있다.
강남군을 비롯한 구역, 군들에서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하려는 대중의 열의가 계속 높아가고있다. 현재 시적으로 강냉이밭 2회김매기가 결속되고 3회김매기가 추진되고있다.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에서도 강냉이밭김매기를 힘있게 내밀고있다.
도, 시, 군일군들은 김매기계획을 바로세우고 로력과 농기계를 적극적으로 동원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고있다.
신천군, 태탄군의 농업근로자들은 강냉이밭후치질을 깊숙이 하고 포기마다 북을 높이 주어 김이 돋아나지 못하게 하고있다. 연안군을 비롯한 다른 시, 군의 농업근로자들도 김매기를 잘하여야 알곡수확고를 높일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강냉이밭을 알뜰히 가꾸고있다.
평안북도의 농촌들에서 김매기일정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고있다.
태천군의 농업근로자들은 구석진 포전까지 김을 말끔히 질적으로 매기 위해 깐진 일본새를 발휘하고있다. 곽산군, 동림군에서는 농업생산단위들사이, 농업근로자들호상간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려 매일 많은 면적의 강냉이밭김매기를 진행하고있다.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활발히 벌어지는 가운데 다른 시, 군들에서도 강냉이밭김매기실적을 계속 올리고있다.
평안남도에서 강냉이밭김매기를 다그치고있다.
도에서는 시, 군, 농장들에서 외진 포전에 이르기까지 김매기를 여러 차례 질적으로 하여 그 어느 포전이나 김이 묵어나지 않도록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하고있다.
개천시의 일군들은 강냉이밭면적이 많은 단위들에 나가 걸린 문제를 풀어주면서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이끌고있다. 안주시, 덕천시의 농업근로자들은 김을 한번 더 매면 비료를 주는것과 같다고 하면서 작업에서 질과 속도를 다같이 보장하기 위해 애쓰고있다.
황해북도, 함경남도를 비롯한 다른 지역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김매기에 성실한 땀을 바쳐가고있다.
본사기자 리영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