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6월 2일 《로동신문》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집중경제선동경연 진행
화성전역에서 새로운 비약의 봉화를 지펴올리기 위한 집중경제선동경연이 5월 7일부터 31일까지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진행되였다.
당정책관철로 들끓는 건설장들에서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된 경연에는 각 시공단위의 방송원들과 예술선전대, 기동예술선동대원들 등이 참가하였다.
인민을 위한 대건설전역을 련이어 펼쳐주시고 애국애민의 숭고한 경륜을 펼쳐가시는
낮과 밤이 따로없이 화선식으로 격식없는 무대를 펼친 조선인민군 김봉철소속부대, 김광철소속부대와 사회안전성려단의 경연참가자들은 당정책적요구를 민감하게 반영하고 당의 부름에 언제나 완벽한 실천으로 화답해가는 혁명군대의 투쟁기상을 담은 종목들로 건설장을 들썩이게 하였다.
성, 중앙기관 제2려단의 건설현장에 울려퍼진 《총동원가》를 비롯한 혁명가요의 힘찬 노래소리는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화성지구의 천지개벽을 반드시 안아오려는 건설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고조시켰다.
성, 중앙기관 제1려단과 청류건설관리국련대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새롭고 참신한 내용의 작품들과 높은 예술적기량으로 선전선동의 실효성을 제고하여 공사과제수행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당중앙에 충실한 출력높은 확성기, 잡음없는 증폭기가 될 드높은 열의밑에 경연참가자들이 높이 울린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는 수도건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려는 건설자들의 의지를 배가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