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농촌들에서 기본면적의 벼모내기 마감단계에서 추진
(평양 5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지원자들이 기본면적의 벼모내기를 제때에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농업위원회와 각 도농촌경리위원회의 일군들은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벌리는 한편 영농지도사업을 과학기술적으로 조직전개하고있다.
나라의 농업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황해남도에서 보름 남짓한 기간에 10여만정보의 모내기가 진행되였다.
평안북도의 농업근로자들이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리며 날마다 수천정보씩 해제끼고있다.
평안남도 숙천군, 평원군, 증산군의 농업근로자들은 모내는기계들의 가동률을 높이고 정비를 제때에 따라세우면서 모내기의 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고있다.
평양시, 남포시의 구역, 군들에서는 벼의 씨뿌린 날자와 생육상태, 품종별특성을 따져가면서 모내기를 하고있다.
함경남도, 개성시 등지에서도 모종류별에 따르는 영양관리를 책임적으로 하는 등 모살이기간을 최대로 줄이는데 힘을 넣는것과 함께 물보장대책을 세워 벼농사를 안전하게 지을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고있다.
성, 중앙기관 일군들을 비롯한 각지 지원자들도 모내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일손을 다그치고있다.